빈 브라더스 (BEAN BROTHERS) "멕시코 산타 크루스 오솔로테펙" 실제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2021년 마지막 원두로 구매했었던,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내추럴을 예상보다 빠르게 소모하면서 새로 원두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구매한 원두는 바로 빈 브라더스 (BEAN BROTHERS)의 "멕시코 산타 크루스 오솔로테펙"입니다.
빈 브라더스 (BEAN BROTHERS)에서 제공하는 "멕시코 산타 크루스 오솔로테펙" 관련 정보에 따르면,
미디엄 로스팅된 원두로 매일 마셔도 좋고 편안한 커피라고 합니다.
"멕시코 산타 크루스 오솔로테펙"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멕시코 산타 크루스 오솔로테펙"의 홀빈 상태에서는 정말 부드럽고 고소한 견과류 향과 함께,
약간의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으로 확인한 홀빈 상태의 "멕시코 산타 크루스 오솔로테펙"은 약간 어두웠고,
지난 원두보다는 조금은 강하게 로스팅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멕시코 산타 크루스 오솔로테펙"의 추출 방법으로는 빈 브라더스에서 제공한,
하리오 V60 추출 레시피를 바탕으로 1차, 2차, 3차로 나누어 따뜻한 커피로 추출했습니다.
하리오 V60 추출 레시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우선 하리오 V60, 서버, 저울, 온도계, 뜨거운 물 등
커피 추출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들을 준비하고,
추출하기에 앞서 뜨거운 물로 드리퍼, 필터, 서버, 잔을 린싱 및 예열했습니다.
그리고 분쇄한 원두 "멕시코 산타 크루스 오솔로테펙" 15g을 드리퍼 안에 넣고,
뜸 들이기 30g, 1차 추출 70g, 2차 추출 70g, 3차 추출 80g으로 나누어 붓고,
푸어오버 방식으로 총 250g의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따뜻한 커피로 추출한 "멕시코 산타 크루스 오솔로테펙"의 맛의 경우,
개인적으로 찐 옥수수에서 느낄 수 있는 단물, 견과류의 고소함과 함께,
물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커피였습니다.
새로운 원두 찾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