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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그라인더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 CM03" 실제 사용 후기

핸드드립 도구 사용 후기

by colorevent 2020. 10. 9.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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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시중에 팔고 있는 여러 종류의 핸드그라인더 중,

 

빈플러스의 "세라믹 핸드밀 BP-CM03" 실제 사용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 관련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제품명 = 빈플러스 세라믹 커피 핸드밀 CM03

 

- 모델명 = BP-CM03

 

- 제조국 = 중국

 

- 사이즈 = 상단 지름 90mm / 높이 183mm

 

- 용량 = 최대 분쇄 용량 70g / 원두 보관통 용량 100g

 

- 가격 = 23,500원

 

 


 

 

이번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은 빈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빈플러스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beanplus.kr/

 

빈플러스

홈카페의 모든것 빈플러스

www.beanplus.kr

 

그리고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은 기본적으로 조립이 된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저는 상품을 세척한 후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핸드그라인더의 경우에는 물 세척이 불가능하지만, 

 

이번에 구매한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은 상품 전체를 물로 세척 할 수 있습니다.

 

핸드그라인더 세척을 위한 분해 방법은 제품 상단부의 나사를 모두 풀어 해체하면 됩니다.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을 전부 분해해서 각각의 부품들을 보면,

 

상품의 재질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구조가 "칼리타 KH3"와 거의 똑같습니다.

 

단 한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면,

 

핸드그라인더의 날이 기존의 "칼리타 KH3"의 무딘 날과는 다르게,

 

세라믹으로 제작되어 좀 더 세밀하고 날카롭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 상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후기를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그라인더 날에 원두 찌꺼기가 남아 있습니다.

 

 

 

모든 부품들이 세라믹, 플라스틱,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서 물로 세척한 후,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아래 사진의 화살표 방향 순으로 부품을 조립하면 됩니다.

 

① 세라믹 분쇄 날 → ② 나사받이 → ③ 분쇄도 조절 너트 → ④ 스토퍼 → ⑤ 핸들 → ⑥ 고정나사

 

 

 

① 세라믹 분쇄 날 

 

절구통과 비슷해 보이는 검은색 플라스틱 안에 세라믹 분쇄 날을 넣습니다.

 

 

 

 

 

 

② 나사받이 

 

세라믹 분쇄 날 위에 여러 부품들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흰색의 "나사받이"를 넣습니다.

 

 

 

 

 

③ 분쇄도 조절 너트

 

이번 핸드그라인더 부품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분쇄도 조절 너트"입니다.

 

- 분쇄도 조절 너트를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분쇄도가 가늘어져 진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 분쇄도 조절 너트를 [반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분쇄도가 굵어져 연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쇄도는 자신이 사용하는 드리퍼와 추출방식,

 

그리고 자신이 선호하는 커피 농도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④ 스토퍼

 

"스토퍼"는 분쇄도 조절 나사를 고정시켜주는 역할과 함께,

 

"분쇄도 조절 나사"와 "핸들"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부품입니다.

 

 

 

 

 

⑤ 핸들

 

원두를 분쇄하기 위해서 세라믹 날을 회전시키는 도구입니다.

 

"스토퍼"를 넣어 "분쇄도 조절 너트"를 고정시키고 그 위에 "핸들"을 놓습니다.

 

 

 

⑥ 고정나사

 

①, ②, ③, ④, ⑤ 순으로 각각의 부품들을 조립한 후,

 

마지막으로 모든 부품들을 "고정나사"로 조여 마무리합니다.

 

 

 

 

 

 

 


 

 

하단부의 경우, 분쇄된 원두가 담기는 부분으로,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은 유리로 되어있어 물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위생적입니다.

 

또 하단부의 밑부분에는 고무가 장착되어 있어 분쇄 시 달그락거리는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의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핸드밀 상단부의 "분쇄도 조절 너트"를 사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분쇄도를 설정하고,

 

② 상단부에 원두를 넣고 "핸들"을 돌려 사용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 사용해본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칼리타 KH3"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이 두 상품을 비교해서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의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점]

 

①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핸드그라인더

 

② 분쇄 날이 칼리타 KH3와는 다르게 세라믹으로 제작되어 좀 더 균일하게 원두 분쇄가 가능

 

③ 새로운 원두를 사용할 경우에 향이 섞이지 않도록 핸드그라인더 전체 세척 가능

 

 

[단점]

 

① 핸드그라인더인 만큼 역시나 분쇄도가 균일하지 못 함

 

② 분쇄하는 원두의 양이 많아질수록 팔이 아픔

 

 

이렇게 해서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의 세척 및 사용방법,

 

그리고 직접 사용해보고 알게 된, 상품의 장·단점에 대해서 나름 자세하게 설명해드렸습니다.

 

가격 대비 사용할 만한 핸드그라인더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 이번 상품후기가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이번 "빈플러스 세라믹 핸드밀" 관련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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