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브라더스 (BEAN BROTHERS) 원두 추천 "과테말라 엘 소코로 마라카투라" 구매 및 실제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지난 8월에 구매했던 180 커피로스터스의 "브라질 세르타오 펄프드 내추럴" 원두가 모두 소진되면서,

 

최근 9월에 새로 구매한 원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원두를 구매하기 전에 어떤 브랜드의 원두를 구매할지 나름의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제가 선호하는 여러 커피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판매하고 있는 원두 정보를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이번 9월에는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의 원두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의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beanbrothers.co.kr

빈브라더스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콜드 브루 RTD 제품과 원두, 브루잉 도구, 머그컵 등 커피 관련 여러 상품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9월에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두는 총 6가지로,

 

싱글 오리진 5개, 블렌드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가지 원두 외에도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에서는 콜드 브루와 블렌드 원두 세트,

 

그리고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드립백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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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에서는 판매하고 있는 원두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덕분에 저는 원두 선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에서 판매하고 있는 6가지 원두 중,

 

산미가 가장 약할 것으로 판단되는 "과테말라 엘 소코로 마라카투라"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에서 제공하는 원두 관련 정보에 의하면,

 

"과테말라 엘 소코로 마라카투라"는 싱글 오리진 원두로 워시드 (Washed) 가공방식과,

 

미디엄 라이트 로스팅 (Medium Light Roasting)한 원두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테말라 엘 소코로 마라카투라"의 향과 맛에 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분 좋은 피칸의 향과 깨끗한 단맛 그리고 은은한 산미가 곁들여져 마시기 편한 커피"

 

마신 뒤에도 달콤함과 밀크 캐러멜 같은 여운을 느낄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번 원두의 품종인 "마라카투라"와 원두가 재배된 지역에 관한 정보도 함께 확인할 있었습니다.

 

 

 

그리고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 역시 다른 커피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원두를 몇 가지 g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 주말에 한두 잔 가벼운 커피타임을 즐기시는 분 = 200g

 

- 하루에 한 잔의 커피를 즐기시는 분 = 400g 

 

- 아끼는 누군가와 함께 즐기는 커피 = 600g

 

저는 최종적으로 과테말라 엘 소코로 마라카투라 / 200g / 홀빈 / 19,000원으로 선택했습니다.

 

※ 배송비는 별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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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에서 원두 주문 시,

 

발송일로부터 3일 이내 로스팅 한 원두를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한 원두를 받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문한 원두는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의 영문 로고가 들어간 박스에 포장되어 배송되었습니다.

 

 

 

박스 안에는 이번에 주문한 "과테말라 엘 소코로 마라카투라"가 포장되어 들어있고,

 

원두의 향을 맡아보고 싶었지만 완전히 밀봉되어 아쉽게도 향은 맡아볼 수 없었습니다.

 

 

 

갓 로스팅한 신선한 "과테말라 엘 소코로 마라카투라"가 배송된 만큼,

 

신선한 원두의 향과 맛을 확인하기 위해서 바로 커피를 추출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원두를 추출하기 위해서 사용한 드리퍼는 일본에서 개발된 칼리타 (Kalita)이고,

 

더운 날씨 때문에 아이스로 커피를 추출하기로 했습니다.

 

추출에 필요한 칼리타 드리퍼, 칼리타 서버, 저울, 분쇄한 원두를 준비하고,

 

칼리타 서버에 얼음을 채웠습니다.

 

 

 

분쇄한 원두를 드리퍼에 넣고 뜸을 들인 후,

 

1차 추출에서 100g, 2차 추출에서 100g을 추출해서 총 200g을 추출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로 추출했기 때문에 추가로 희석은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 잔에 새로운 얼음을 채우고,

 

칼리타 서버에 담긴 추출된 커피를 얼음 잔에 옮겨 마셔봤습니다.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에서 제공하는 커피 노트에서는 고소한 피칸의 향과 캐러멜의 감칠맛,

 

그리고 깨끗한 단맛과 은은한 산미를 느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직접 추출해서 맛 본 느낌은 고소한 향은 커피를 추출할 때 맡을 수 있었고,

 

단맛은 생각보다 약해서 크게 느끼지는 못 했습니다.

 

대신에 커피를 한 모금 마셨을 때부터 강하지 않은 은은한 산미가 느껴져 마시기 편했습니다.

 

새로운 커피 브랜드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가정에서 혹은 사무실에 마실 원두를 찾고 계시는 분들은 한번 구매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이번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 원두 관련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