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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클래스"에서 배운 로스팅 직접 해보기 4회차

커피 교육

by colorevent 2021. 7. 2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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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내일배움카드" 통해서 배운 "로스팅/커핑" 연습 및,

 

이에 관한 여러 경험을 쌓기 위해서 2021.7.9일에 진행한 "로스팅/커핑"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 "내일배움카드"로 배운 로스팅/커핑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136?category=729865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한 "로스팅 (로스트 마스터) 양성과정" 실제 참여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최근에 참여한 "로스팅 (로스트 마스터)+커피 지도사 1급 (핸드드립)" 관한, 수강 후기를 두 파트로 나누어 작성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이번 글은 "로스팅 (로스트 마

colorevent0317.tistory.com

 

 

개인 로스팅 4회 차에 해당하는 이번 로스팅 연습 역시,

 

커피라고 할 수 있는 맛과 향이 느껴질 때까지 이전과 동일하게,

 

"엘살바도르 캄파눌라 워시드 SHG"로 연습을 했습니다.

 

엘살바도르 캄파눌라 워시드 SHG

 

 

저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원두로 로스팅 연습을 하면서,

 

해당 원두의 로스팅 과정과 경험을 나름대로 꼼꼼히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로스팅 연습에 사용할 "엘살바도르 캄파눌라 워시드 SHG" 생두의 무게, 수분, 밀도를 체크했습니다.

 

생두 무게, 수분, 밀도 체크

 

 

이번 4회 차 로스팅 연습생두 1kg씩 4-1 / 4-2로 두 번 진행하고,

 

각각의 프로파일 과정에서 "생두 투입 온도"와 "배출 시간"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3회 차에 볶은 원두에서는 탄맛쓴맛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전에 미리 설정한 프로파일 과정과 최대한 비슷하게 로스팅 4-1 / 4-2를 진행하고,

 

생두일 때와 로스팅 된 원두 사이의 차이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배출된 원두의 무게, 수분 함량, 밀도를 다시 한번 측정합니다.

 

추가로 Develop Time, DTR 계산 및 원두 색상을 측정하고 이날 로스팅 과정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무게, 수분, 밀도, Develop Time , DTR 측정

 

 


 

 

24시간의 "디게싱 (degassing)"이 된 다음날,

 

로스팅 연습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로스팅된 원두의 향과 맛을 평가하는 "커핑 (Cupping)"을 진행했습니다.

 

커핑 (Cupping)

 

 

실제 "커핑 (Cupping)"은 여러 잔을 놓고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저는 집에서 혼자 "커핑 (Cupping)"을 하다 보니 비록 전문적이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배운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커핑 (Cupping)

 

 

2021.7.9일에 진행한 이번 4회 차 로스팅에서는 지난 3회 차 원두 보다,

 

홀빈 상태에서의 커피 향은 좀 더 고소하고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추출된 커피에서는 지난 3회 차보다는 쓴맛은 덜하고 아주 약간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었지만,

 

여전히 마실 수 있는 커피라고는 볼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로스팅 1~4회 차에서 얻은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

 

다음 5회 차 로스팅 프로파일에는 생두 투입 온도, 화력, 로스팅 시간,

 

그리고 배출 시간 등에 변화를 주어 연습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4회 차 로스팅 연습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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