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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블루 레이크 (DEEP BLUE LAKE) 싱글 오리진 원두 "에티오피아 사무엘 데겔로" 구매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2. 2. 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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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 "딥 블루 레이크 (DEEP BLUE LAKE)"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해당 동영상에서는 "딥 블루 레이크"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가지고,

 

"커핑 (Cupping)"을 진행하고 있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새로 이전 한 로스팅 장소와 로스팅 관련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언제든 편하게 들려서 커피 한 잔 드셔도 된다는 말이 친근하고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진 출처 = 딥 블루 레이크 홈페이지

 

 

그래서 이번 2월에 구매할 새로운 원두로 선택한 커피 브랜드는 바로,

 

"해""달" 그리고 "호수"를 함께 로고로 사용하고 있는 "딥 블루 레이크 "(DEEP BLUE LAKE)"입니다.

 

새로 구매한 원두는 바로 "에티오피아 사무엘 데겔로"원두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딥 블루 레이크 홈페이지

 

 

"딥 블루 레이크 (Deep Blue Lake)"의 경우,

 

로스팅한 원두를 에스프레소용 / 브루잉 커피로 구분해서 판매하기 않고,

 

단순히 모든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상태로 로스팅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 / 브루잉 커피로 구분하지 않고 로스팅해서 판매되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진 출처 = 딥 블루 레이크 홈페이지

 

 

구매한 원두의 기본적인 정보를 토대로 예상한 원두의 맛은,

 

오렌지레몬 같은 과일의 산미가 있는 커피로 추정이 되었습니다.

 

먼저 홀빈 상태에서는 구운 아몬드, 호두의 고소함계피향을 비교적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사무엘 데겔로

 

 

로스팅 강도를 알 수 있는 "아그트론 (Agtron)"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한 홀빈, 분쇄된 상태에서는 지난 1월에 구매했었던,

 

블루보틀 원두 보다는 비교적 약하게 로스팅된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추출하는 방법으로는 "딥 블루 레이크"에서 제공하는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딥 블루 레이크"에서는 싱글 오리진 / 블루 블랜딩 / 딥 블랜딩으로 나눠서,

 

추출 온도, 추출 시간을 다르게 적용해 추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레시피를 바탕으로 "하리오 V60"로 추출했습니다.

 

 

 

 

"하리오 V60" 추출하기 전,

 

하리오 V60 드리퍼, 서버, 잔 등을 예열하고 린싱에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예열 / 린싱

 

 

추출하기 전에 미리 설정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푸어 오버 방식으로 뜸 들이기, 1차, 2차, 3차로 나눠서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 뜸 들이기 - 

 

 

 

- 1차 추출 - 

 

 

 

- 2차 추출 -

 

 

 

- 3차 추출 -

 

 

 

"딥 블루 레이크"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하리오 V60"로 추출한 커피 경우,

 

"딥 블루 레이크"에서 소개한 커피의 맛 그대로,

 

오렌지, 레몬의 가볍고 깨끗한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로,

 

에프터테이스트에서는 약한 살구재스민, 의 맛을 아주 살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커피 브랜드 찾고 계시면 한번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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