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피 브랜드 SEY COFFEE에서 판매하는 "케냐 가타이티 AA 워시드" 실제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원두 브랜드의 경우,

 

최근 웹 검색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미국 커피 브랜드 "SEY"입니다.

 

사진 출처 = SEY COFFEE 홈페이지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해당 브랜드는 생산 파트너의 헌신적인 작업을 바탕으로 로스팅한,

 

커피 고유의 특성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SEY COFFEE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케냐 가타이티 AA 워시드"의 경우,

 

케냐 고전 커피로 SL 28, SL 34, Ruiru 11, Butain을 섞은 블랜드 원두라고 합니다.

 

해당 원두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 출처 = SEY COFFEE 홈페이지

 

 

제가 이번에 구매한 원두는 원두 관련 정보가 담긴 영문 카드와 함께,

 

깔끔한 브랜드 글자 로고가 적힌 박스에 담겨 배송되었습니다. 

 

※ SEY COFFEE는 키헤이 커피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 제가 사용하는 추출 도구,

 

클레버 (Clever)로 추출하기 앞서 설정한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SEY COFFEE에서 추가로 제공한 레시피가 없기 때문에 하리오 V60를 추후에 사용했습니다.

 

※ 해당 원두 관련 클레버 / 하리오 V60 추출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클레버 추출 레시피 ◆◆◆

 

 

↓

 

 

◆◆◆ 하리오 V60 추출 레시피 ◆◆◆

 

 

 

"클레버 (Clever)"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확인한,

 

"케냐 가타이티 AA 워시드"의 향은 아래와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구운 아몬드, 호두, 가벼운 새콤한 향

 

- 분쇄 = 라임, 새콤한 향, 구운 아몬드

 

 

 

본격적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 클레버 필터, 서버, 저울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와 잔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고,

 

평평해지도록 클레버 양쪽을 쳐줍니다.

 

 

 

사전에 설정한 레시피대로,

 

94℃의 뜨거운 물을 클레버 안쪽에 280g을 부어줍니다.

 

 

 

바로 이어서, 교반 스틱으로 시계 방향으로 5번,

 

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 분쇄한 원두와 물을 잘 섞어 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우려 나오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3분간 기다립니다.

 

 

 

추출 시간 총 3분이 경과하면 클레버를 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배출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버에 추출된 커피를 예열한 잔에 덜어,

 

마셔본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첫 모금에서는 조금은 강한 레몬, 라임의 밝은 산미,

 

그리고 깔끔한 목 넘김과 홍차의 맛을 조금 느낄 수 인상적인 커피입니다.

 

 

 

맛있는 원두와 새로운 해외 커피 브랜드 찾고 계신 분들께,

 

SEY COFFEE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