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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어 (cospir)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케라모 워시드" 실제 구매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2. 8. 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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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부산 커피 브랜드,

 

코스피어 (cospir)"숨을 쉬며 살아가는 생명"이라는 spir라는 단어에,

 

co를 붙여 네이밍한 브랜드로 스페셜티 커피를 매개로 "Specialty"를 가진 사람들을 소개하는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사진 출처 = 코스피어 인스타그램

 

 

코스피어 (cospir)에서 판매하는 여러 원두들 중,

 

제가 구매한 원두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케라모 워시드"입니다.

 

해당 원두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 출처 = 코스피어 홈페이지

 

 

이번에 구매한 코스피어 (cospir)의 제품의 경우,

 

제가 지금까지 구매해서 마셔왔던 다른 브랜드와는 조금 다르게,

 

100g 단위로 묶어 아주 아담하게 포장하고 원두 관련 정보가 담긴 카드와 함께 배송되었습니다.

 

※ 코스피어 (cospir) 원두는 해당 제품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번 구매한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 제가 사용하는 추출 도구,

 

클레버 (Clever)로 추출하기 전, 설정한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클레버 추출 레시피 

 

 

 

또한, 코스피어 (cospir)에서 QR코를 통해서 제공하는 하리오 V60 레시피의 경우,

 

라이트 로스팅하는 자사 원두에 맞춰 추출 온도를 비교적 높은 95~97℃로 추천해주셨습니다.

 

 

◆◆◆ 하리오 V60 [hot] ◆◆◆

 

 

 

 하리오 V60 [iced] ◆◆◆

 

 

"클레버 (Clever)"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확인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케라모 워시드" 은 아래와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새콤한 과일, 라임

 

- 분쇄 = 라임/오렌지의 새콤함, 부드러우면서 연한 달콤함,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

 

 

 

본격적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 클레버 필터, 서버, 저울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고,

 

평평해지도록 클레버 양쪽을 쳐줍니다.

 

 

 

사전에 설정한 레시피대로,

 

97℃의 뜨거운 물을 클레버 안쪽에 280g을 부어주며,

 

초시계로 시간을 측정합니다.

 

 

 

바로 이어서, 교반 스틱으로 원두 뜨거운 이 잘 섞이도록,

 

시계 방향으로 5번, 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추출되어 나오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3분간 기다립니다.

 

 

 

추출 시간 총 3분이 경과하면 클레버 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배출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버에 추출된 커피를 예열한 잔에 덜어,

 

마셔본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라임/오렌지의 산미, 복숭아/자두의 단맛,

 

그리고 홍차/레몬티 맛을 느낄 수 있는 가벼우면서 깔끔한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구매해서 마셔본 부산 커피 브랜드, 코스피어 (cospir)

 

새로운 국내 커피 브랜드 커피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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