듁스 커피 (dukes coffee) "브라질 온다스 다 만티케이라" 실제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호주 대표 스페셜티 브랜드, 듁스 커피 공식 수업 업체,

페블 컴퍼니 (Pebble Company)를 통해서 구매한 싱글 오리진 원두,

"브라질 온다스 다 만티케이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듁스커피 홈페이지

이번에 구매한 "브라질 온다스 다 만티케이라"의 경우,

비옥한 자연환경에 바다의 물을 끌어 농작에 사용하고,

자연 그대로의 우거진 열대우림에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유기농 인증을 받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원두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듁스 커피 원두를 구매할 경우, 저는 구매한 원두의 정보가 담겨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인포메이션 카드를 제공받아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포메이션 카드 디자인은 녹색 잎이 가득한 커피 농장에 떠 있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그림이며,

 

듁스 커피에서 제공하는 브루잉 가이드 카드도 함께 배송되었습니다.

 

브라질 온다스 다 만티케이라

 

 

구매한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 제가 사용하는 추출 도구,

 

클레버 (Clever)로 추출하기 앞서 설정한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클레버 추출 레시피 ◆◆◆

 

↓

 

 

◆◆◆ 하리오 V60 추출 레시피 ◆◆◆

by dukes coffee

 

 

 

"브루잉 (brewing)"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확인한,

 

"브라질 온다스 다 만티케이라"의 향은 아래와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구운 아몬드 / 갓 구운 식빵의 고소함, 달콤한 초콜릿, 과일의 상큼함

 

- 분쇄 = 구운 아몬드 / 견과류의 고소함, 과일의 산뜻한 향, 달콤한 초콜릿

 

 

 

본격적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 클레버 필터, 서버, 저울, 교반 스틱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와 잔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고,

 

평평해지도록 클레버 양쪽을 쳐줍니다.

 

 

 

사전에 설정한 추출 레시피를 토대로, 

 

92℃의 뜨거운 물을 클레버 안쪽에 280g을 부어주며,

 

초시계로 추출 시간을 측정합니다.

 

 

 

바로 이어서, 교반 스틱으로 원두와 뜨거운 물이 잘 섞이도록,

 

시계 방향으로 5번, 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3분간 기다립니다.

 

 

 

추출 시간 총 3분이 경과하면 클레버를 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배출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버에 추출된 커피를 예열한 잔에 덜어,

 

마셔본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첫 모금에서 느낄 수 있는 과일, 풋사과의 약한 산미,

 

그리고 가볍고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해외 커피 찾고 계신 분들께 호주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듁스 커피 (dukes coffee)에서 판매하는 "브라질 온다스 다 만티케이라" 추천드립니다.

 

브라질 온다스 다 만티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