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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씨 닭갈비 [미아점] 솔직 후기.

서울 맛집

by colorevent 2020. 1.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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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밥이 질리거나 외식을 하고 싶을 때 가끔 들려서 먹는 맛집 한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닭갈비를 좋아하시나요?

 

닭갈비 하면 보통 춘천 닭갈비가 굉장히 유명한데요.

 

춘천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가기에는 꽤 먼 거리이기 때문에

 

예전에 저는 닭갈비가 먹고 싶을 때는 건대 먹자골목에 있는 닭갈비 매장을 방문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파는 닭갈비는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몇 년 동안 닭갈비 자체를 먹지 않고 지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미아동 근처에 새로 생긴 닭갈비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 이름은 "일도씨 닭갈비"로 처음에는 맛이나 한번 보자라는 심정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 방문해서 먹어본 결과,

 

다른 지역의 닭갈비와는 다르게 닭갈비 양념도 맛있고 반찬 가지 수도 과하게 나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일도씨 닭갈비"는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미아점, 광화문점, 목동점, 방배점, 분당점, 문정점, 대치점, 판교점 이렇게 8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일도씨 닭갈비 미아점"의 내부는 상당히 넓었습니다.

 

또 매장 인테리어의 색상과 조명 덕분에 매장 안 분위기는 차갑지 않아서 좋았고,

 

옆 테이블 손님과 딱 붙어서 먹지 않아도 될 만큼 테이블과 의자가 길어서 좋았습니다.

 

방문한 날은 제가 점심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내부 사진을 조금은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의 입구쪽은 투명한 큰 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또 매장의 내부는 앞서 말했던 바와 같이 굉장히 넓고,

 

테이블과 의자 또한 상당히 크고, 넓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제가 주문한 메뉴는 제일 기본 메뉴인 일도씨 닭갈비로,

 

저는 "일도씨 닭갈비" 매장을 방문 할 때는 항상 똑같은 걸 주문해서 먹습니다.

 

일도씨 닭갈비 메뉴판을 보면 여러 종류의 토핑을 추가로 넣을 수 있지만,

 

저는 닭갈비에 햄, 면, 치즈 등과 같은 추가 재료를 넣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제일 기본으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기본 메뉴인 일도씨 닭갈비에는 떡과 고구마가 조금 들어있고,

 

양배추, 대파와 함께 양념이 들어가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직원분이 알아서 볶아 주시기 때문에 따로 제가 볶을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주문한 닭갈비와 함께 제공되는 반찬으로는 무 피클과 마요네즈로 버무린 야채 샐러드가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반찬 수가 적어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반찬 수가 과하게 많지 않고 딱 필요한 종류만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직원분이 볶아 주시면 드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저는 직원분이 볶아주신 것 보다 좀 더 오래 볶아서 먹고 싶었기 때문에 

 

제가 추가로 좀 더 볶은 후에 먹었습니다.

 

 

 

 

주문한 닭갈비를 먹다 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음식이 다소 식게 됩니다.

 

이때는 다시 불을 켜고, 한 번 더 살짝 볶은 후에 드시면 따뜻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닭고기를 어느 정도 다 드신 후에는 닭갈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볶음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는 항상 까먹지 않고 주문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볶음밥을 주문할 때는

 

어느 정도 볶아진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게 야채를 어느 정도 남겨 놓고 주문을 합니다.

 

 

 

 

볶음밥 역시 치즈와 같은 다른 토핑 종류가 들어가는 걸 싫어해서 볶음밥만 주문했습니다.

 

볶음밥 역시 주문하면 직원분이 알아서 볶아 주시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볶음밥 역시 직원분이 볶아주신 후에, 제가 추가로 좀 더 볶은 후에 먹었습니다.

 

 

 

 

닭갈비의 볶음밥은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는 거 같습니다.

 

방문한 이날 역시 볶음밥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개인적은 평가로 "일도씨 닭갈비"의 양념은 다른 지역에서 파는 일반 닭갈비 양념보다 맛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는 반대로 토핑을 추가해서 드시면 조금은 색다른 닭갈비도 드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처음 "일도씨 닭갈비"를 먹은 이후로,

 

꼭 닭갈비 만큼은 일도씨에서만 먹고 있습니다.

 

닭갈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서 드셔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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