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듁스 커피 (dukes coffee)에서 구매한 "에티오피아 세타모" 실제 구매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3. 9.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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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페블 컴퍼니 (Pebble Company)를 통해서 새로 구매한,

 

호주 대표 커피 브랜드, 듁스 커피 (dukes coffee)의 싱글 오리진 원두,

 

에티오피아 세타모 (Ethiopia Setamo)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페블컴퍼니 인스타그램

 

 

페블 컴퍼니 (Pebble Company)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에티오피아 세타모 (Ethiopia Setamo)의 경우에는 아쉽게도,

 

해당 원두가 필터·드립용인지 에스프레소·머신용 원두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품종의 커피를 마셔보기 위해서 해당 브랜드를 믿고 고민 없이 구매했습니다.

 

 

 

반면에 네이버 Pay를 통해서 구매하는 경우에는 원두 구매 전,

 

해당 원두가 필터·드립용인지 에스프레소·머신용 원두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용도의 원두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사전에 한 번 더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구매 후, 원두와 같이 배송되는 인포메이션 카드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에티오피아 세타모 (Ethiopia Setamo)의 경우에는 에스프레소·머신용 원두임에도 불구하고,

 

원두의 색상은 밝은 갈색, 오일은 보이지 않는 상태의 원두였습니다.

 

 

 

본격적으로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산지의 커피 향 / 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원두 품종, 로스팅 단계, 추출 온도만 다르게 적용하고 클레버 (Clever)로 추출했습니다.

 

 

 

우선, 이번에 구매한 듁스 커피 "에티오피아 세타모"의 경우,
 
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홀빈 = 건대추, 군고구마, 달콤함, 크랜베리, 메이플 시럽, 군보리


분쇄 원두 = 대추, 달콤함, 크랜베리, 메이플 시럽, 견과류의 고소함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클레버 필터서버저울, 교반 스틱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와 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은 후에 평평하게 만들고,
 
사전에 설정한 추출 레시피를 바탕으로  95℃, 280g을 한 번에 붓습니다.
 
이어서, 바로 초시계로 추출 시간 2분 30초를 측정합니다.

 

 

 

분쇄된 원두 뜨거운 이 서로 잘 섞이도록 교반 스틱을 사용해,
 
시계 방향으로 5번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2분 30초간 기다립니다.

 

 

 

추출 시간 2분 30초 경과하면 바로 클레버를 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서버에 배출합니다.

 

 

 

우선, 새로 구매한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 사용하는 추출 기구,

 
■ 클레버 (Clever)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에스프레소·머신용 원두임에도 불구하고, 

 

  마시기 좋은 베리류의 산미, 가벼운 바디감, 마시기 편한 깔끔함

 

 

 

클레버 (Clever) 이외에도 자주 사용하는 드리퍼,

 

 하리오 V60의 경우에도 대체적으로 클레버로 추출한 커피와 비슷한,

 

베리류의 향과 가벼운 산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 산지별 원두를 직접 구매해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께,

 

호주의 대표 커피 브랜드, 듁스 커피 (dukes coffee)다양한 커피를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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