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2019년 싱가포르 1호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 7개 매장을 운영하며,
100%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하는 커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브랜드,
바샤 커피 (BACHA COFFEE)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샤 커피 (BACHA COFFEE)에서 판매하는 제품 200여 종 중,
제가 선택한 상품은 익스플로러 커피백 테이스터로 해당 상품의 경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공수한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해,
원두의 깊은 향과 조화롭게 균형을 이른 원두 고유의 특성을 맛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익스플로러 커피백 테이스터의 경우,
10종류의 다양한 산지 / 품종로 구성된 드립백 총 25개가 들어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해당 상품에는 산지 / 품종별 드립백 10종류,
싱글 오리진 커피, 플레이버 커피로 분류되어 총 2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싱글오리진 커피 4종
■ 플레이버 커피 6종
드립백 1개로 커피 한 잔을 추출해 마실 수 있도록,
분쇄된 원두 12g이 담겨 있으며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저는 위 사진처럼 꺼낸 드립백을 서버에 고정시켜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다양한 품종의 원두에서 사과, 체리, 딸기/딸기잼, 구운 보리, 옥수수 등,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점, 비교적 쉽고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위와 반대로 두 가지가 아쉬웠습니다.
① 다소 적은 원두 양 12g
= 바샤 커피에서 제공하는 추출량 레시피는 180~200g입니다.
커피 한 잔의 양으로는 다소 적고,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② 불안정한 추출 방식
= 간편하게 추출해 마실 수 있도록 제작한 상품이기 때문에,
아래 사진처럼 주황색 종이로 필터를 고정시키는 방식이 다소 불안정하고,
폭 좁아 브루잉 (brewing)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는 다소 불편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브루잉 (brewing) 방식으로 추출하는 원두를 좋아하시는 분들보다는,
간편하고 빠르게 다양한 품종의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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