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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드립포트 "폰타노 (Fontana)" 분석 및 실제 사용 후기

핸드드립 도구 사용 후기

by colorevent 2020. 10. 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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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몇 달 전에 새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드립포트 사용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고 있던 드립포트는 "칼리타 웨이브 드립포트"와 "하리오 드립포트"

 

이렇게 2가지로, 사용하는 "드리퍼"와 "추출방식"에 따라 드립포트를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글에서 이 두 개의 드립포트에 대해서 나름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난 드립포트 관련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21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핸드드립 드립포트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핸드드립에서 필수 용품 중에 하나인 드립포트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드립포트는 쉽게 말해서 핸드드립을 할 때, 분쇄된 원두를 추출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뜨거운 �

colorevent0317.tistory.com

 

 

최근 저는 좀 더 다양한 핸드드립 도구를 사용해보기 위해서,

 

어라운지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여러가지 드립포트들 중,

 

"폰타노 드립포트"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커피 용품 전문 판매업체 "어라운지몰"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arounz.co.kr/

 

어라운지

어라운지

www.arounz.co.kr

 

 

 


 

 

이번에 새로 구매한 "폰타노 드립포트"는 제품의 주둥이와 손잡이의 모양이 조금은 독특한 상품입니다.

 

"폰타노 드립포트" 관련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폰타노 베이직 실버

- 브랜드 = 폰타노

 

- 제품명 = 폰타노 드립포트 베이직 실버

 

- 제조국 = 중국

 

- 재질 = 스테인리스 스틸

 

- 크기 = 800ml

 

- 가격 =  어라운지몰 기준으로 27,000원

 

 


 

 

새로 구매한 "폰타노 드립포트"와 기존에 사용하던 드립포트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비교해본 결과, 차이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① 드립포트 주둥이의 굵기

 

물이 통과하는 주둥이의 굵기가 기존에 사용하던 드립포트와는 비교가 될 정도로 좁았습니다.

 

"폰타노 (Fontana)"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의하면,

 

좁은 통로 덕분에 간결하면서 정밀한 물줄기로 컨트롤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폰타노 드립포트

 

하리오 드립포트

 

칼리타 웨이브 드립포트

 

 

드립포트의 손잡이

 

제품의 디자인에 따라 드립포트의 손잡이 부분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폰타노 드립포트"의 손잡이 부분은 유난히 독특했습니다.

 

"폰타노 (Fontana)"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의하면,

 

독특한 모양의 손잡이 덕분에 뛰어난 그립감과 균일하고 지지력 높은 균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폰타노 드립포트

 

하리오 드립포트

 

칼리타 웨이브 드립포트

 

 


 

 

그리고 마침내 "어라운지몰"을 통해서 구매한 "폰타노 드립포트"를 대략 3일 후에 받을 수 있었고,

 

드립포트는 아래의 사진처럼 "폰타노 (Fontana)" 박스에 포장되어 배송되었습니다.

 

 

 

배송된 직후,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본 결과 제품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배송된 직후부터 대략 5개월 정도 매일 핸드드립을 하면서 사용해 본 결과,

 

"폰타나 드립포트"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점

 

① 칼리타 웨이브, 하리오 드립포트보다 얇고 간결하면서 정교한 물줄기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칼리타, 칼리타 웨이브와 같은 드리퍼를 사용해서,

 

정드립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드립포트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 단점

 

① 드립포트의 그립감이 생각보다는 불편하고 별로입니다.

 

"폰타노 (Fontana)"에서는 독특한 손잡이 모양 덕분에 뛰어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고 했지만,

 

직접 아래의 사진처럼 사용도 해보고, 다르게 여러 자세로도 사용해봤지만,

 

손잡이를 잡는 손의 모양과 자세가 다소 불편했습니다.

 

 

 

해당 제품 손잡이의 재질과 마감처리의 아쉬움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위의 사진에서 보면,

 

드립포트의 손잡이 부분이 비교적 깔끔하고 매끈하면서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하지만 직접 해당 제품을 받아 본 결과,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다소 질이 떨어지는 저가 상품의 느낌이 조금은 강하게 났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번 "폰타노 (Fontana)" 제품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핸드드립을 막 시작하신 초보자.

 

- 칼리타 웨이브 드립포트와 하리오 드립포트 보다,

 

좀 더 정교한 물줄기로 정드립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번 "폰타노 드립포트" 관련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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