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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블렌드 원두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시식 후기 2탄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1. 8. 3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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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최근 블루보틀 광화문점에서 구매했던, 

 

블렌드 원두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관련 두 번째 후기입니다.

 

사진 출처 = 블루보틀 인스타그램

 

 

핸드드립 커피를 위해서 구매한 블렌드 원두,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의 홀빈 향은 정말 부드럽고 고소했지만,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커피는 그저 쓴맛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커피로 유명한 블루보틀의 명성에 비하면,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아쉬움과 실망감이 남는 원두였습니다.

 

 

 

해당 원두의 로스팅 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아그트론 넘버 (Agtron Number)"를 알 수는 없었지만,

 

눈으로 확인한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의 홀빈 색상은 드립용 원두라고 보기에는 다소 어두웠습니다.

 

※ 아래 글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입니다.

 

벨라 도노반 홀빈

 

 

그래서 저는 에어로프레스 (Aeropress)를 사용해서,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으로 아이스 라떼 어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① 가장 먼저 에어로프레스 (Aeropress)로 커피를 추출하고,

 

 

 

② 유리잔에 우유와 얼음을 채웁니다.

 

 

 

③ 마지막으로 에어로프레스 (Aeropress)로 추출한 커피를 부어주면 아이스 라떼가 완성됩니다.

 

그리고"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로 만들어 마셔본,

 

아이스 라떼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우유와 조합이 어울려 아이스 라떼로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커피가 맛이 없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달 9월에 원두 구매를 위해 블루보틀 다시 방문할 예정이며,

 

해당 원두가 에스프레소용인지 핸드드립용인지 다시 한번 확인 후,

 

핸드드립용 원두가 맞다면 다시 구매해서 마셔보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다시 작성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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