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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블렌드 원두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재구매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1. 9. 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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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지난 블루보틀 블렌드 원두,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관련 글에서 언급한 대로,

 

새로 다시 구매한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후기를 재작성해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 블루보틀 인스타그램

 

 

지난 8월 19일에 구매한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경우,

 

좋은 향은 느낄 수 있었지만 드립으로 추출한 커피는 탄맛만 느껴지는 원두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글에서는 제가 나름의 원인을 추측해보았습니다.

 

※ 로스팅 관련 문제는 문의할 수 없었습니다.

 

 

↓↓↓

 

 

그리고 이번 9월 23일 다시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이 핸드드립 원두임을 확인하고 재구매했습니다.

 

추가로 블루보틀 매장에서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으로 추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마셔보고 맛을 비교해 보고 싶었지만,

 

방문한 날 매장에서는 다른 원두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했습니다.

 

 

재구매한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해당 원두 로스팅 날짜는 9월 17일입니다.

 

 

 

 

이번에 재구매한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충분히 디게싱 (Degassing)이 되었고,

 

홀빈 상태에서는 정말 고소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해당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구매 시점은 9월 23일입니다.

 

벨라 도노반

 

 

재구매한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역시 블루보틀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저울, 서버, 드피퍼, 필터를 사용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추출했습니다.

 

 

 

벨라 도노반

 

 

이번에 다시 구매한 블루보틀 블렌드 원두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은 확연히 이전과는 다른 맛이었습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는 그저 탄맛과 쓴맛만 느낄 수 있었다면,

 

새로 다시 구매한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은 약간의 다크 초콜릿의 쓴맛과 쌉쌀함,

 

그리고 약간의 과일 산미를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원두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지난 원두의 로스팅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예측됩니다.

 

블루보틀 원두 구매하시는 분들은 "벨라 도노반 (Bella Donovan)"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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