듁스커피 (dukes coffee) "과테말라 페르난도 프란시스코" 실제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평소 제가 좋아하는 호주 대표 커피 브랜드,

 

듁스 커피 (dukes coffee)에서 판매하는 과테말라 원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듁스커피 인스타그램

 

 

듁스 커피 공식 수입원, "페블 컴퍼니 (Pebble Company)"를 통해서 구매한, 

 

싱글 오리진 원두는 바로 "과테말라 페르난도 프란시스코"입니다.

 

해당 원두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듁스 커피 원두를 구매할 때마다 구매한 원두 관련 정보가 담겨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인포메이션 카드를 제공받아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포메이션 카드의 경우에는 "산"과 "해"를 형상화한 카드입니다.

 

과테말라 페르난도 프란시스코

 

 

"브루잉 (brewing)"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확인한,

 

"과테말라 페르난도 프란시스코"의 향은 아래와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레몬, 라임의 상큼함, 메이플 시럽

 

- 분쇄 = 레몬, 라임의 상큼함, 약한 달콤함, 라즈베리

 

 

 

우선 저는 듁스 커피 (dukes coffee)에서 제공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항상 구매한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 사용하는 하리오 V60를 사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브랜드, 산지의 커피 맛을 비교해보기 위해서입니다.

 

사진 출처 = 페블컴퍼니 홈페이지

 

※ 추출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리오 V60"로 커피를 추출하기 전,

 

사용할 하리오 V60 드리퍼, 서버, 잔 등을 예열하고 린싱에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사전에 미리 설정한 레시피대로 뜸 들이기, 3차례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 뜸 들이기 -

 

 

 

- 1차 추출 -

 

 

 

- 2차 추출 - 

 

 

 

- 3차 추출 -

 

 

 

하리오 V60로 추출한 "과테말라 페르난도 프란시스코"의 경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레몬, 라임의 아주 약한 산미, 약한 설탕의 단맛,

 

그리고 마시기 편한 가벼운 느낌의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듁스 커피 (dukes coffee)에서 제공한 레시피,

 

원두 14g / 추출 250g (약 1:18 비율)은 생각보다 너무 연한 맛 (watery)을 느꼈습니다.

 

약간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원두와 물의 비율을 1:16으로 추출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