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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난자 커피 로스터스 (BONANZA COFFEE ROASTERS)에서 구매한 "AA 캉코초 케냐" 실제 구매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3. 3. 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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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커피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여러 산지의 원두를 직접 추출하고 마셔보기 위해서 선택한 독일 브랜드,

보난자 커피 로스터스 (BONANZA COFFEE ROASTERS)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보난자 커피 인그타그램

 

 

2006년 독일 에서 시작한 보난자 커피 로스터스의 경우,

생두가 가진 본연의 매력과 산뜻하고 매끄러운 풍미를 담아내기 위해서,

라이트 로스팅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명동점 / 군자점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선택한 싱글 오리진 원두는 바로, "AA 캉코초 케냐"입니다.

 

사진 출처 = 보난자 커피 홈페이지

 

 

생두가 가진 본연의 향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서 라이트 로스팅을 지향하는 브랜드,

 

보난자 커피에서 두 번째로 구매한 싱글 오리진 원두 "AA 캉코초 케냐"의 경우,

 

베리류의 강렬한 향미와 산미가 느껴질 것으로 예상되는 원두입니다.

 

 

 

본격적으로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산지의 커피 향 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원두 품종, 로스팅 단계, 추출 온도만 다르게 적용해 클레버 (Clever)로 추출했습니다.

 

※ 추출 온도의 경우에는 해당 브랜드에서 제시한 온도로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우선, 이번에 구매한 보난자 커피의 "AA 캉코초 케냐"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견과류, 구운 아몬드, 곡물류, 구운 보리

- 분쇄 원두 = 고소함, 달콤함, 갓 구운 식빵, 견과류, 구운 아몬드, 구운 보리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클레버 필터서버저울, 교반 스틱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와 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은 후에 평평하게 만들고,

 

사전에 설정한 추출 레시피를 바탕으로  93℃, 280g을 한 번에 붓습니다.
 
이어서, 바로 초시계로 추출 시간을 측정합니다.

 


 

분쇄된 원두 뜨거운 이 서로 잘 섞이도록 교반 스틱을 사용해,
 
시계 방향으로 5번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2분 30초간 기다립니다.

 

 

 

추출 시간 2분 30초 경과하면 바로 클레버를 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서버에 배출합니다.

 

 

 

우선, 제가 새로 구매한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 사용하는 추출 기구,

 

■ 클레버 (Clever)의 경우, 아래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첫 입에서 목 넘김까지 라임 / 적포도의 산미, 물 같은 가벼운 바디감

 

 

 

그리고, 로스팅한 원두를 판매하는 보난자 커피에서 추천하는 레시피,

 

하리오 V60의 경우, 아래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라임 / 적포도의 부드러운 산미, 물 같은 가벼운 바디감, 깔끔하고 깨끗한 목 넘김

 

사진 출처 = 보난자 커피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 본연의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의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라이트 로스팅 전문 브랜드 보난자 커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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