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브루잉 (brewing)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
사용하는 펜타입 온도계를 드립포트에 고정시켜 움직임을 방지하고,
물 온도를 편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매일 브루잉 (brewing)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마다,
온도계를 사용하지만 온도계를 고정시킬 수 있는 고정핀이 없고,
드립포트의 깊이보다 온도계의 길이가 짧아 정확하게 고정시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불안정하게 온도계를 걸친 상태로 사용 또는 뚜껑으로 고정시키지 않으면,
드립포트 안으로 온도계가 떨어지고 또 뜨거운 물의 수증기 때문에 온도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고정핀을 따로 구매할 수 있는지 인터넷 검색을 해본 결과,
비교적 쉽게 다양한 형태의 고정핀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게 고정핀 구멍에 온도계를 넣고,
사용하는 드립포트 깊이에 맞춰 고정핀의 위치를 조절해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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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계 고정핀 구매 이후로 핸드드립을 할 때마다,
매번 안정적으로 물 온도를 측정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물 온도 측정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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