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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커피 (FRASER COFFEE)에서 구매한 "과테말라 핀카 엘 인헤르탈" 실제 구매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3. 4. 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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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커피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여러 산지의 원두를 직접 추출해 마셔보기 위해서 선택한 브랜드,
 
프레이저 커피 (FRASER COFFEE)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프레이커 커피 인스타그램

 
 
프레이저 커피 (FRASER COFFEE)는 숲과 바다, 해변, 자연이 어우러진,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프레이저 아이랜드를 모티브로 시작된 브랜드라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선택한 해당 브랜드싱글오리진 원두는 바로, "과테말라 핀카 엘 인헤르탈" 입니다.
 

사진 출처 = 프레이저 커피 홈페이지

 
 
프레이저 커피 (FRASER COFFEE)에서 구매한 이번 과테말라 원두의 경우,
 
풍부하면서도 꽉 찬 바디감, 밀크 초콜릿과 오렌지의 상큼함이 잘 어울리는 커피,
 
달콤함과 은은한 시트러스 향기가 서로 조화롭게 맴도는 커피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산지의 커피 향 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원두 품종, 로스팅 단계, 추출 온도만 다르게 적용하고 클레버 (Clever)로 추출했습니다.
 
※ 해당 브랜드에서 따로 추천해 준 추출 온도가 없었기 때문에 우선 아래와 같이 추출해 봤습니다.
 

 
 
우선, 이번에 구매한 프레이저 커피의 "과테말라 핀카 엘 인헤르탈"의 경우,
 
최근에 소개해드렸던 프레이저 커피의 디카페인 디카프리오 보다는 원두의 색상은 연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홀빈 = 흙냄새, 구운 아몬드, 호두, 땅콩, 마늘

분쇄 원두 = 구운 아몬드, 호두, 땅콩, 견과류, 연한 달콤함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클레버 필터서버저울, 교반 스틱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와 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은 후에 평평하게 만들고,
 
사전에 설정한 추출 레시피를 바탕으로  95℃, 280g을 한 번에 붓습니다.
 
이어서, 바로 초시계로 추출 시간을 측정합니다.
 

 
 
분쇄된 원두 뜨거운 이 서로 잘 섞이도록 교반 스틱을 사용해,
 
시계 방향으로 5번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2분 30초간 기다립니다.
 

 
 
추출 시간 2분 30초 경과하면 바로 클레버를 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서버에 배출합니다.
 

 
 
우선, 새로 구매한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 사용하는 추출 기구,

 
■ 클레버 (Clever)의 경우, 아래와 같은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첫 입에서는 오렌지의 부드러운 산미, 가벼운 바디감

 미 (Aftertaste)에서는 연한 생강 맛을 느낄 수 있는 마시기 편한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레버 (Clever) 이외에도 자주 사용하는 러브라믹스에서 제작한,

 

추출 속도가 느리고 진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스트롱 드리퍼로 추출해서도 마셔봤습니다. 
 
 스트롱 드리퍼의 경우, 아래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오렌지의 부드러운 산미, 클레버보다는 조금은 무게감 있는 바디감 조금은 진한 농도

 

 


 

 

 

 

오렌지의 밝고 상큼한 산미와 약한 바디감을 가진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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