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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23cm 긴 페스츄리 와플" 실제 시식 후기

디저트 후기

by colorevent 2020. 3.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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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처음으로 방문해본 "빽다방"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몇 년 전부터 백종원 씨가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시면서 엄청난 관심과 주목을 끌었고,

 

그가 운영 중인 여러 식당과 카페들 역시 정말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빽다방" 역시 백종원 씨가 만든 여러 브랜드들 중에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백종원 씨가 만든 여러 음식 브랜드들을 좋아해서 가끔씩 방문을 하고 있지만,

 

"빽다방"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연히 친구를 따라서 처음 방문하게 된 "빽다방"에서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몰랐던 저는,

 

메뉴판을 유심히 보던 중에 "긴 페스츄리 와플"이라는 메뉴명을 보게 되었고,

 

얼마 전에 새로 구매한 인텔리젠시아 커피 (Intelligentsia Coffee)와 함께 먹기 위해서 포장 주문을 선택했습니다.

 

("이스팀 커피"에서 구매한 인텔리젠시아 커피 원두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50

불러오는 중입니다...

 

 

"긴 페스츄리 와플"을 주문하면 직원분이 와플을 데울지 말지 여부를 물어보신 후에,

 

빽다방 영어 로고가 적힌 작은 반투명 비닐에 담에 주셨습니다.

 

 

 

이번에 처음 구매해 본 "긴 페스츄리 와플"을 집으로 가져와서 자세히 보니,

 

일반 와플과는 다소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① 평상시 알고 있던 와플과는 다르게 와플의 길이가 상당히 길었습니다.

 

② 와플 표면에 알갱이 처럼 보이는 투명한 뭔가가 붙어 있었습니다.

 

 

 

빽다방 어플을 이용해서 상품 정보를 찾아보니,

 

"23cm 길이의 페스츄리 와플"이라는 설명과 함께 "버터의 고소한 풍미"

 

그리고 "비정제 사탕수수 원당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고 되어있었습니다.

 

또 상당히 긴 와플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개당 2,500원이었습니다.

 

 

 

포장되어 있는 "긴 페스츄리 와플"을 꺼내서 자세히 보니,

 

정말 투명한 알갱이 같은 것들이 붙어 있었고, 이 투명한 알갱이들이 바로 비정제 사탕수수였습니다.

 

붙어있는 비정제 사탕수수를 살짝 떼어서 먹어보니 사탕수수답게 정말 단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원두에서도 약간의 쌉쌀함과 더불어 단맛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비정제 사탕수수 알갱이가 붙어 있는 와플과 함께 먹으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와플과 함께 바로 먹기 위해서

 

"인텔리젠시아 커피 (Intelligentsia Coffee)"의 원두를 사용해서 조심스럽게 커피를 추출하고

 

"긴 페스츄리 와플"과 함께 바로 시식을 해봤습니다.

 

 

 

다행히 커피에서 느낄 수 있었던 단맛과 와플에서 느낄 수 있었던 비정제 사탕수수의 단맛과는 크게 상충되지 않아서 괜찮았고,

 

무엇보다 "긴 페스츄리 와플"에서 느낄 수 있는 버터의 고소함 덕분에 커피의 단맛과 와플의 단맛이 서로 겹치지 않아 좋았습니다.

 

또 버터 덕분에 와플이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말랑말랑해서 괜찮았습니다.

 

요리 연구자이자 전문가답게 백종원 씨가 버터를 정말 잘 사용하신 거 같습니다. 

 

 

 

이번에 처음 먹어본 빽다방의 "긴 페스츄리 와플"을 총평하자면,

 

가격 대비 와플의 맛은 나쁘지 않았고 가끔 커피와 함께 먹을만한 상품인 거 같습니다.

 

또 이번 제품에서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는 버터를 사용하신 부분이 와플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더해 좋았습니다.

 

커피와 함께 먹을 간단한 빵 종류를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드셔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긴 페스츄리 와플"에 관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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