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최근에 파리바게뜨에서 먹어 본 "생크림 크라상" 후기 글을 써 보겠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서 유명한 디저트 매장이나 카페에서 빵과 케이크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집 근처에 있는 카페나 파리바게뜨 또는 뚜레쥬르에서 판매하는 여러 가지 빵과 케이크를 구매해서 먹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생크림 크라상" 역시 커피와 함께 먹을 빵을 구매하기 위해서 집 근처 파리바게뜨 매장을 방문했다가,
처음 보는 빵 종류였고, 커피와 함께 먹기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 상품명 = 생크림 크라상
- 구매처 = 파리바게뜨
- 가격 = 2,200원
빵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생크림 크라상"은 단순하게 크라상 안에 생크림이 들어 있는 빵의 한 종류입니다.
저는 크라상 안에 들어있는 생크림의 맛과 크라상과의 맛 조합이 궁금해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생크림 크라상"은 크라상을 반으로 잘라 그 사이에 생크림을 넣었고,
크라상 위에 슈가 파우더를 뿌려서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크라상 역시 생크림이 들어간 빵 종류이기 때문에 차가운 커피보다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어울릴 거 같다는 판단하에,
얼마 전에 새로 구매한 커피 리브레 "버티고 (Vertigo)" 원두로 커피를 추출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커피 리브레 "버티고 (Vertigo)" 원두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63
막상 추출한 커피와 함께 "생크림 크라상"을 먹으려고 하니, 생각보다 생크림 크라상의 크기가 상당이 컸습니다.
생크림 크라상의 크기 때문인지 들고 먹기에는 다소 불편함과 어색함이 들어서,
빵 전용 나이프를 이용해서 자른 후에,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빵 전용 나이프를 이용해서 먹어본 소감은 알맞은 크기로 잘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하기는 했지만,
크라상을 자를 때, 크라상에서 분리되어 떨어지는 빵의 부스러기가 워낙 많아서 주변이 어수선해지고,
보기에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크림 크라상에 들어간 생크림이 과하게 달지 않고,
연한 단맛을 느낄 수 있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집 근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한번 구매해서 드셔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이번 글은 여기에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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