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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벨기에 와플" 실제 시식 후기

디저트 후기

by colorevent 2020. 5. 1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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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벨기에 와플"을 소개하고 다양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거의 매일, 아침 식사 후에는 디저트와 함께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이 있는 저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먹어보기 위해서 집 근처 빵집과 카페,

 

또는 타 지역의 유명한 디저트 매장을 방문해서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먹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19와 여러 상황들로 인해서,

 

집 근처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여러 가지 빵들을 커피와 함께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파리바게뜨의 "벨기에 와플"은 나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와플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 상품명 = 벨기에 와플

 

- 구입처 = 파리바게뜨

 

- 가격 = 1,600원

 

 

 

사실 파리바게뜨에서 와플을 판매하는 건 최근에 처음 보기도 했지만,

 

커피와 함께 와플을 먹어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 어떻게 먹어야 할지 조금은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벨기에 와플"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직접 추출한 커피와 함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벨기에 와플"을 접시에 옮기고, 구매할 때 포장지에 붙어 있었던 메이플 시럽을 와플에 골고루 뿌렸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구매한 커피 리브레 원두 "버티고 (Vertigo)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추출했습니다.

 

커피 한 잔을 추출하고 바로 "벨기에 와플"을 먹기 위해 포크로 와플을 찌르는 순간,

 

벽돌을 찌르는 듯한 느낌과 함께 도저히 포크와 빵 전용 나이프로도 자르기 힘들 정도로 단단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날은 처음 파리바게뜨의 "벨기에 와플"을 먹어보는 날이었고,

 

아무런 정보 없이 구매해서 먹어 봤기 때문에 이날은 정말 힘들게 "벨기에 와플"을 먹었습니다.

 

(커피 리브레 원두 "버티고 (Vertigo)"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63

 

커피 리브레 원두"버티고 (Vertigo)" 구매 및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최근에 구매해서 마시고 있는 맛있는 원두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달전쯤에 구매했던 인텔리젠시아 커피 "엘 디아블로 다크 로스트"의 원두가 며칠 전에 모두 소진되어 새로..

colorevent0317.tistory.com

 

 

 

며칠 후에, 저는 다시 한번 "벨기에 와플"을 먹어보기 위해서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단 이번에는 처음과는 달리 "벨기에 와플"을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에 먹으면 어떨지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파리바게뜨에서 "벨기에 와플"을 구매하고 시식 바로 직전에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데운 후,

 

메이플 시접을 와플 위에 뿌리고 먹어 봤습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 동안 데운 덕분에 고소한 버터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고,

 

기대 이상으로 와플이 말랑말랑 해저서 먹기에 훨씬 편했습니다.

 

또 메이플 시럼의 단 맛과 버터의 조합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후,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데운 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기대 이상으로 맛있던 "벨기에 와플"을 이번에는 좀 더 색다르게 먹어보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최근 많은 음식 프로그램과 SNS를 보면,

 

많은 분들이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함께 먹는 영상과 사진을 봤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한번 그렇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앞에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파리바게뜨에서 "벨기에 와플"을 구매하고,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데운 후,

 

"벨기에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고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시도해봤던 아이스크림 맛은 바닐라, 초콜릿, 쿠키 앤 크림 이렇게 3가지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저는 위의 3가지 맛 중에서 가장 잘 어울렸던 맛은 바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와플에서 느껴지는 버터의 고소한 향과 맛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정말 어울렸고,

 

또 애프터 테이스트 즉 뒷맛에서는 메이프 시럽의 달콤한 맛을 연이어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을 마시니,

 

기분 좋은 달콤 쌉쌀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위의 설명이 다소 길어져서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실 텐데요.

 

레시피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간단하게 다시 설명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파리바게뜨에서 "벨기에 와플" 구매.

 

②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벨기에 와플" 데움.

 

③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벨기에 와플" 위에 얹기.

 

④ 메이플 시럽을 아이스크림 위에 뿌린 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기.  

 

 

위의 설명대로 준비해서 드시면 부드럽고 고소한 "벨기에 와플"을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가까운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벨기에 와플" 구매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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