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 저는 일본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 중에 하나인,
"몽슈슈 (Mon chou chou)"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몽슈슈 (Mon chou chou)"는 2003년 오사카의 "도지마"라는 곳에서 탄생한 디저트 브랜드로,
신선하고 좋은 재료와 숙련된 제조 방식을 이용해서 만든 "도지마롤"이 유명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글에서는 몽슈슈의 대표 메뉴인 "도지마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몽슈슈 "도지마롤"은 부드럽고 살짝 단맛이 도는 크림이 인상적이었지만,
제품의 맛과 양에 있어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디저트였습니다.
(몽슈슈 "도지마롤" 관련 자제한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83?category=729452
이번 글에서는 몽슈슈의 대표 메뉴인 "도지마롤"에 이어서,
몽슈슈의 또 다른 메뉴인 "해피 파우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몽슈슈의 "해피 파우치"는 마치 찐만두 또는 찐빵과 비슷한 외관과 이쁜 색상 때문에 저의 눈에 띄었고,
제품 내부에는 무엇이 들어있고,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몽슈슈 "해피 파우치"의 가격 및 구입 장소 관련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제품명 = 몽슈슈 "해피 파우치"
- 구입처 = 미아 현대 백화점 지하 1층 "몽슈슈"
- 가격 = 개당 4,500원
포장 요청을 한 "해피 파우치"는 주황색 쇼핑백과,
작고 귀여운 주황색 상자에 포장되어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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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해피 파우치"를 종이 상자에서 꺼내 외관을 살펴본 결과,
가장 먼저 저는 찐만두 또는 찐빵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해피 파우치" 시식에 앞서,
최근에 구매한 프릳츠 "타마나 콜롬비아 워시드 (TAMANA COLOMBIA WASHED)" 원두를 이용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추출하고 커피와 함께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프릳츠 "타마나 콜롬비아 워시드 (TAMANA COLOMBIA WASHED)" 원두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92
본격적으로 몽슈슈의 "해피 파우치"를 먹기 위해서 제품을 단면으로 잘라 본 결과,
"해피 파우치" 내부에는 하얀색 크림으로만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해피 파우치"의 내부 모습을 보여드리면,
위쪽 상부는 만두피와 같이 얇은 반죽 피로 모양을 만들었고,
하층부는 크림을 받치고 있을 수 있도록 약간은 두껍게 반죽해서 모양을 만든 거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몽슈슈 "해피 파우치"를 직접 먹어 본 결과,
외관으로 보이는 제품의 이쁜 모양과는 달리 맛은 생각보다 기대 이하였습니다.
제가 실망한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① 하얀 크림을 감싸고 있는 노란색 부분은 얇은 계란 지단과 같은 식감 이외에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② 제품의 내부는 크림으로만 채워져 있어서 뭔가를 먹었다는 약간의 포만감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몽슈슈 "해피 파우치" 구매 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이번 몽슈슈 "해피 파우치" 관련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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