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 클래스"에서 배운 로스팅 직접 해보기 2회차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2020년도에 "내일배움카드"를 통해서 배운,

 

"로스팅과 커핑"을 연습하고 여러 경험을 쌓기 위해서,

 

직접 해본 로스팅/커핑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 로스팅 수업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136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한 "로스팅 (로스트 마스터) 양성과정" 실제 참여 후기

 

 

지난 로스팅 연습에서는 여러 가지 생두로 로스팅을 연습한 덕분에,

 

여러 변수와 다양한 커피 맛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제가 로스팅 초보자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두로 진행한 지난 로스팅 연습 과정이 다소 어렵고,

 

로스팅 방향성을 잡기에는 다소 어려웠습니다.

 

 

 

또 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품종의 생두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로스팅 연습에서도 어떤 생두를 선택해야 할지 조금은 난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알마씨엘로 홈페이지

 

사진 출처 = 알마씨엘로 홈페이지

 

 

그래서 저는 고민 끝에,

 

이번 로스팅 연습부터는 다양한 생두로 로스팅을 하는 것보다,

 

한 가지 생두를 선택하고 여러 번 연습을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생두 선택은 커피의 맛과 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준점을 잡기 위해서,

 

제가 마셔봤던 원두와 동일한 생두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알마씨엘로 홈페이지

사진 출처 = 알마씨엘로 홈페이지

 

 

따라서, 생두 구매는 "알마씨엘로 (ALMACIELO)"에서

 

"엘 살바도르 캄파눌라 워시드 SHG" 1KG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알마씨엘로 (ALMACIELO)"에서 제공하는 생두 관련 정보에 따라 로스팅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알마씨엘로 홈페이지

 

사진 출처 = 알마씨엘로 홈페이지

 

사진 출처 = 알마씨엘로 홈페이지

 

 

이번에 구매한 "엘 살바도르 캄파눌라 워시드 SHG"를 로스터기에 넣기 전,

 

간단하게 결점두를 걸러내고,

 

엘 살바도르 캄파눌라 워시드 SHG

 

 

제가 사전에 미리 설정한 프로파일 대로 로스팅을 진행했고,

 

배출한 원두의 색상과 향에서는 나름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모든 로스팅이 끝나고 24시간 뒤에,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 추출"과 "커핑"을 통해서 마셔봤지만,

 

제가 예상한 맛과는 다르게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로스팅에서는 "생두 투입 온도"와 "로스팅 시간"이 다소 길었던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음 로스팅 연습에서는 이번과는 다르게,

 

① 생두 투입 온도는 다소 낮게,

 

② 총 로스팅 시간은 좀 더 짧게 설정해서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