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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커피 (FRASER COFFEE)에서 구매한 "디카페인 디카프리오" 실제 구매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3. 4. 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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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커피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여러 산지의 원두를 직접 추출해 마셔보기 위해서 선택한 브랜드,
 
프레이저 커피 (FRASER COFFEE)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프레이저 커피 인스타그램

 
 
프레이저 커피 (FRASER COFFEE)숲과 바다, 해변, 자연이 어우러진,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프레이저 아이랜드를 모티브로 시작된 브랜드라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선택한 해당 브랜드디카페인 싱글오리진 원두는 바로, "디카페인 디카프리오"입니다.
 

사진 출처 = 프레이저 커피 홈페이지

 
 
프레이저 커피 (FRASER COFFEE)에서 구매한 이번 디카페인 원두의 경우,
 
주문 즉시, 안정하게 가공된 생두를 선별해 당일 로스팅한 원두만을 배송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원두에서는 신맛 / 단맛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복합적인 맛을 예상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산지의 커피 향 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원두 품종, 로스팅 단계, 추출 온도만 다르게 적용하고 클레버 (Clever)로 추출했습니다.
 

 
 
우선, 이번에 구매한 프레이저 커피의 "디카페인 디카프리오"의 경우,
 
기존에 구매했었던 타사의 브루잉 원두보다는 강하게 로스팅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다크 로스트, 다크 초콜릿, 토스트, 숯, 재, 그을린 냄새 

- 분쇄 원두 = 다크 로스트, 다크 초콜릿, 구운 보리, 보리차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클레버 필터서버저울, 교반 스틱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와 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은 후에 평평하게 만들고,
 
사전에 설정한 추출 레시피를 바탕으로  95℃, 280g을 한 번에 붓습니다.
 
이어서, 바로 초시계로 추출 시간을 측정합니다.
 

 
 
분쇄된 원두 뜨거운 이 서로 잘 섞이도록 교반 스틱을 사용해,
 
시계 방향으로 5번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2분 30초간 기다립니다.
 

 
 
추출 시간 2분 30초 경과하면 바로 클레버를 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서버에 배출합니다.
 

 
 
우선, 새로 구매한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 사용하는 추출 기구,

 
■ 클레버 (Clever)의 경우, 아래와 같은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Smooth / Oily한 바디감, 구운 곡물류 / 보리의 고소함, 다크 초콜릿, 섬세하고 부드러운 약간의 산미, 가벼운 바디감
 
반면에 미 (Aftertaste)에서는 부정적인 / 석탄, 탄맛
 

 
 
그리고, 클레버 (Clever) 이외에도 자주 사용하는 하리오 V60로 추출해서도 마셔봤습니다. 
 
 하리오 V60의 경우, 아래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연한 과일의 산미, Smooth / Oily한 바디감, 다크 초콜릿

 

반면에 후미 (aftertaste)에서는 / 석탄, 탄맛
 

 
 

 

 

 
 
이번에 새로 구매한 프레이저 커피 (FRASER COFFEE)의 디카페인 원두의 경우,

 

제가 기대하고 예상했었던 것과는 다르게 조금은 실망감을 느낀 원두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원두로 추출한 커피를 추출해 마셔보며 경험을 쌓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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