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수 블루보틀 (Blue Bottle Coffee) 1호점 실제 방문 후기

카페 추천

by colorevent 2020. 7. 17. 07:47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최근에 방문한 유명 커피 브랜드

 

성수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 매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던,

 

블루보틀 (Blue Bottle)이라는 커피 브랜드가 한국 성수동에 1호점을 오픈한지도 어느덧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저 역시도 오픈 초기에는 블루보틀의 원두와 드리퍼를 구매하기 위해서 방문했었고,

 

그 이후에도 블루보틀 방문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서 여러 번 더 방문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글에서는 블루보틀 (Blue Bottle) 관련 상품 소개보다는,

 

카페 소개에 좀 더 취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성수 블루보틀 (Blue Bottle) 1호점 관련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브랜드명 =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

 

- 주소 = 서울 성수동 아차산로 7 케이티 링커스 (뚝섬역 1번 출구)

 

- 문의 = 02.6212.6998

 

- 운영 = 매일 8:00 ~ 20:00

 

 

 


 

 

성수 블루보틀 1호점은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지나가다 보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갈색 벽돌로 세워진 건물에 위치해있습니다.

 

 

 

오픈 초기 블루보틀 성수점을 처음 방문했을 때,

 

맑고 파란 하늘에 구름도 이쁘고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맑은 하늘과 정말 잘 어울리는 갈색 벽돌로 마감 처리한,

 

블루보틀 성수점은 지하 1층을 포함해서 총 5층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 1층에서는 블루보틀 원두 및 상품을 판매하는 카페와 직원들의 교육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1~4층에서는 한국 블루보틀 매장에 납품하는 원두 로스팅 및 포장과 함께

 

직원들의 교육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부인들에게 공개된 성수 블루보틀 1층의 경우,

 

성수 블루보틀에서 직접 로스팅하고 전국 매장에 납품할 원두를 포장하는 장소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의 경우

 

내부는 높은 천장과 넓게 배치한 기구들 덕분에 외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넓게 보였고,

 

주문을 받는 카운터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성수 블루보틀 카운터 옆에 있는 또 다른 공간에서는 깔끔하게 정리된,

 

여러 커피 머신, 로스팅 기계들과 직원들의 교육실로 사용하는 공간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음료를 주문하는 카운터 반대쪽에서는 블루보틀에서 사용하는 저울 아카이아 펄, 드리퍼, 원두

 

그리고 블루보틀 로그가 그려져 있는 머그컵, 텀블러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블루보틀에서 사용하는 "드리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19

 

블루보틀 드리퍼 분석 및 실제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글의 주제는 정말 유명한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에 관한 글 입니다. 저는 지난번 글에서도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에 대해서 글을 게시했었습니다. 지난 글에서�

colorevent0317.tistory.com

 

(블루보틀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저울 "아카이아 펄"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4?category=729670

 

아카이아 펄 사용법

[긴 글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글 순서 확인하시고 필요하신 부분만 읽으세요.] ① 아카이아 저울 종류 ② 아카이아 저울 가격, 크기, 측정 단위 비교 ③ 아카이아 펄 상품 구성 ④ 아카이아 펄 제�

colorevent0317.tistory.com

 

 

블루보틀 성수점 오픈 초기에는 블루보틀과 관련된 두 권의 책도 함께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었지만,

 

최근 다시 방문했을 때는 두 권의 책은 판매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혹시 블루보틀 관련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 대형 서점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17?category=731626

 

한 번쯤은 읽어 볼 만한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에 관한 책.

안녕하세요. 오늘 글의 주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에 관한 글입니다.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가 한국에 매장을 오픈한지도 벌써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colorevent0317.tistory.com

 


 

 

이번에 제가 블루보틀 (Blue Bottle) 성수점을 방문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싱글 오리진 원두 구매.

 

최근 새롭게 출시한 커피 메뉴 "놀라 플로트"를 마시기.

 

우선 저는 블루보틀 (Blue Bottle)에서 판매하는 블렌드 원두는 모두 마셔봤기 때문에,

 

이번 원두 구매에서는 산미가 없는 싱글 오리진 원두를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성수 블루보틀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두는 총 8종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블렌드 (BLEND)의 경우 모든 원두는 300g에 25,000원]

 

- 쓰리 아프리카스 = 황금 건포도, 포도즙을 머금은 블루베리, 레몬 제스트

 

- 벨라 도노빈 = 산딸기, 초콜릿, 당밀

 

- 자이언트 스탭스 = 코코아, 구운 마시멜로, 그레이엄 크래커

 

- 헤이즈 벨리 에스프레소 = 베이킹 초콜릿, 오렌지 제스트, 당밀

 

 

[시즈널 블렌드 (SEASONAL BLEND) = 29,000원]

 

- 스프링 블렌드 = 허니, 토피, 카모마일

 

 

[싱글 오리진 (SINGLE ORIGIN)의 경우 모든 원두는 300g에 35,000원]

 

- 르완다 룰린도 부쇼키 = 자두, 히비스커스, 캐러멜

 

- 온두라스 산타 바르바라 아나 레티스 레예스 = 딸기, 버터스카치, 꿀

 

- 미얀마 카욱 쿠 핀 내추럴 = 블랙베리, 루이보스, 다크 초콜릿

 

 

위의 8종의 원두 중에 저는 산미가 가장 약하고 블랙베리, 루이보스, 다크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싱글 오리진 "미얀마 카욱 쿠 핀 내추럴"을 구매했습니다.

 

(블루보틀 (Blue Bottle) 원두 "미얀마 카욱 쿠 핀 내추럴"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colorevent0317.tistory.com/86

 

[원두 추천] 블루보틀 "미얀마 원두" 실제 구매 및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매달 최소 한 번씩은 새로운 원두를 구매하고 직접 추출해서 마시고 있는 저에게 지난달에 구매했었던 테라로사 커피 "클래식 에스프레소 블렌드" 원두가 모두 소진되었고, 마침내

colorevent0317.tistory.com

 


 

 

마지막으로 블루보틀 (Blue Bottle) 역시 다른 카페들처럼,

 

꽤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 그리고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 방문에서 지브랄타, 라떼, 뉴 올리언스, 레몬 에이드를 마셔봤지만,

 

기대 이상의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방문의 또 다른 목적이었던 최근 새로 출시된 커피 "놀라 플로트"를 마셔봤습니다.

 

"놀라 플로트"는 일단 외관적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이기도 한,

 

"폴 바셋의 라떼 프라페"와 상당히 유사했습니다.

 

아이스 라떼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얹어 있는 모습이 너무 비슷해서,

 

두 브랜드의 비슷해 보이는 커피에서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폴 바셋의 "라떼 프라페"와 블루보틀의 "놀라 플로트"에서 어떤 맛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먹어 본 결과,

 

개인적으로 저는 폴 바셋의 라떼 프라페가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블루보틀에서 판매하는 "놀라 플로트"는 7,200원에 판매하고 있고,

 

가격 측면에서는 다소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직접 마셔본 소감은 "맥심 모카 골드"와 거의 똑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비슷한 맛이었고,

 

폴 바셋의 라떼 프라페와는 달리 얼음을 분쇄하지 않고,

 

상당히 큰 얼음 몇 개를 넣어 제공하기 때문에 마시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추가 주문한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리에주 와플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저 역시 다른 분들처럼,

 

블루보틀 매장 방문 시에 꼭 한 번쯤은 찍는다는 블루보틀 판넬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이번 글의 사진을 보시는 대로 방문한 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고,

 

정말 마셔보고 싶었던 새로운 메뉴 "놀라 플로트"도 마셔보고,

 

원두도 구매할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구매한 블루보틀 원두와 뱃지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시간 되실 때,

 

가까운 블루보틀 매장 방문하셔서 맛있는 커피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