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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 진공 밀폐용기 실제 사용후기.

핸드드립 도구 사용 후기

by colorevent 2019. 10.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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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기 싫으신 분들은 맨 아래 요약본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원두 보관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상품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

 

저는 현재 프리파라 EVAK를 1년 넘게 쓰고 있는 중입니다.

 

이 제품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막 핸드드립을 시작했을 무렵

 

원두 구매 후에, 딱 한 번 핸드드립을 하고,

 

원두가 포장된 포장지 그대로 원두를 2주 정도 보관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원두가 산패되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2주 뒤에 핸드드립을 하고 한 모금을 마셨습니다.

 

하지만, 처음 제가 맛보았던 커피의 향과 맛이 전혀 아니었고, 이상한 맛이 났었습니다.

 

이때 당시에는 분쇄된 원두만 아니면 원두를 꽤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생두가 아닌 로스팅된 홀빈에서도 급속도로 산패가 시작된다는 걸 이때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이후로 인터넷을 통해 산패를 좀 더 늦출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 보고 따라해 봤지만

 

딱히 만족할만한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서울 커피 엑스포와 서울 카페 쇼에서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를 보게 되었고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 후 현재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원두를 구매해보면 최소 200g부터 판매를 합니다.

 

그리고 2주 안에 구입한 원두를 모두 소비할 것을 추천합니다.

 

매일 커피를 내려 마신다면, 2주 안에 모두 소비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원두를 보관해야 합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잘 보관했다고 하더라도

 

질소가스를 넣어 보관하지 않는 이상 공기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원두는 조금씩 산패되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2주 안에 200g 이상의 원두를 다 소비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략 2주~4주 안에는 반드시 원두를 소비하고 남은 원두는 아깝지만 버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대 4주까지 원두를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제가 시도한 방법과 써본 제품 중에서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가 가장 좋았던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추천해 드리기 위해서 이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제품명 =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

 

- 제조국 : 미국

- 원산지 : OEM China

- 사이즈 : Small, Large 2가지

 

 

 

 

사이즈 =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의 경우 사이즈는 Small과 Large 2가지가 있습니다.

 

① Small의 경우 지름 95mm X 높이 145mm

 

② Large의 경우 지름 95mm X 높이 245mm

 

저의 경우에는 원두를 담는 용도로만 쓰고 있기 때문에

 

Small 사이즈 2개를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원두를 구입하면, 반반씩 나누어서 보관하고, 한 통씩 원두를 사용합니다.

 

 

 

색상 =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가 있습니다.

 

 

 

 

 

 

구입처 =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의 구입은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는게 편할 거 같습니다.

 

딱히 매장이 있는 거 같지는 않아서 저는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사이트 마나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Small의 경우 대략 23,000원선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Large의 경우 대략 39,000원선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하는 사이트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잘 따져보시고 구매해 주세요.

 


 

구매하신 후에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누르면 밀폐, 잡아당기면 오픈입니다.

 

 

원두를 담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저의 경우에는

 

원두가 바뀔 때마다 세척을 한 후에 새로운 원두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세척을 하시고 싶은 분들은 먼저 뚜껑을 당겨서 제거한 후에

 

 

은색 부분과 프리파라 손잡이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살짝 돌려주시면 분리가 됩니다.

 

 

Prepara가 적힌 뚜껑을 제외한 아래 2개는 물로 세척이 가능해서

 

세척을 한 후에

 

담아두었던 원두, 음식 등의 냄새를 제거 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Prepara가 적혀있는 밀폐 뚜껑은 절대 세척을 하시면 안 됩니다.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는 원두 외에 다양한 재료를 보관하는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원두가 아니어도 과자, 곡물, 조미료 등의 보관용기로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제가 써본 여러 제품들 중에서 재료를 보관하는 용도로는 좋았던 제품이라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원두의 경우에는 2주 안에 소비해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프리파라 EVAK에 담아 보관해보세요!!

 

 

 

추천 = ★★★☆☆

 


[요약본]

 

1. 원두를 구매해 보면 보통 최소 200g부터 판매.

 

2. 로스팅된 원두는 2주 안에 소비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3. 하지만 매일 핸드드립을 마신다면 금방 소비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200g도 많은 경우가 있음.

 

4. 글쓴이도 이런 경우를 많이 경험해서 어떻게 하면 원두를 좀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을지 고민

 

5. 고민을 하던 중에 서울 커피 엑스포와 카페 쇼에서 봤었던 프리파라 EVAK (Prepara EVAK)를 떠올림.

 

6. 인터넷을 통해서 프리파라 EVAK를 구입해서 사용해 본 결과 원두 보관에 있어서 나름 만족을 하게 됨.

 

7. 뚜껑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세척할 수 있어서 보관하는 내용물의 냄새가 섞이지 않아 좋음.

 

8. 원두 외에 다양한 재료를 보관하는데도 쓸 수 있어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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