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2022년 한 해동안 구매해서 마셔본 여러 가지 원두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짧게 한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올해 마셔본 원두 브랜드 중에서 평소 좋아하고 선호하는 브랜드는 3곳으로,
블루보틀 (BLUE BOTTLE), 듁스커피 (dukes coffee), 한국커피 (HANKOOK COFFEE)가 있습니다.
2022년은 지난해와 조금 다르게 평소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BLUE BOTTLE), 듁스커피 (dukes coffee), 한국커피 (HANKOOK COFFEE) 외에도,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새로 관심을 갖게 된 브랜드를 포함해 26종류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해드린 원두 26종 외에도,
추가로 구매해서 마셔본 원두를 합치면 총 32종류가 됩니다.
올해 2022년 구매해서 마셔본 원두 32개 중,
기억에 남는 원두 3종류를 선택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해당 원두/브랜드 순서는 맛 순위와 상관없습니다.
① 한국커피 = 에티오피아 할로 하르투메 G1 내추럴
= 올해 개인적인 구매와 이벤트 당첨을 통해서 가장 많이 마셔본 브랜드입니다.
매번 구매할 때마다 커피 맛/향에 호기심과 기대함을 갖게 하는 브랜드로 매년 잊지 않고 구매하고 있습니다.
해당 원두에서는 복숭와/살구의 산미가 느껴지고 목 넘김이 깔끔한 커피였습니다.
② 커피 콜렉티브 = 케냐 키에니
= 덴마크 커피를 처음 접해볼 수 있었던 브랜드로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지만,
정신없었던 시기에 구매해 마셔봤지만 산뜻함과 블루베리의 단맛을 느낄 수 있었던 커피로,
내년 2023년도에도 다시 한번 해당 브랜드 커피를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③ lowkey
= 여러 검색을 통해서 새로 접하게 된 국내 브랜드로 조금은 독특하게,
원두가 담긴 진공포장팩을 흰색 우편 봉투에 담아 다양한 우표를 붙여 배송해주는 브랜드입니다.
마치 선물을 받는 듯한 기분과 베리류의 상큼한 산미, 깔끔한 커피 맛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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