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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키 (lowkey)에서 구매한 "에티오피아 할로 하르투메 내추럴" 실제 구매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2. 12.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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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커피만을 제공하기 위해서,

주문 즉시, 커피 한 잔씩만 추출해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국내 커피 브랜드,

로우키 (lowkey)에서 구매한 싱글 오리진 원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unspecialty 홈페이지



현재 로우키 (lowkey)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원두들 중,

제가 선택한 원두는 바로 "에티오피아 할로 하르투메 내추럴"입니다.

해당 원두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로우키 커피 인스타그램



"에티오피아 할로 하르투메 내추럴"의 경우,

올해 2022년 2월, 한국 커피 (HANKOOK COFFEE)를 통해서 마셔본 적이 있는 원두이기도 합니다.

해당 브랜드 원두에서는 파인애플, 복숭아, 설탕 시럽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로우키 (lowkey)에서 구매한 "에티오피아 할로 하르투메 내추럴"의 경우,

해당 브랜드에서 제작한 종이 봉투, 우표, 도장으로 상품을 포장해 발송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고 또, 분쇄된 원두에서는 어떤 향이,

그리고 추출된 커피에서는 어떤 맛을 느낄 수 있을지 더 궁금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해당 원두를 브루잉 방식으로 추출하기 전,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산지의 커피 향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원두 품종, 로스팅 단계, 추출 온도만 다르게 적용해 클레버 (Clever)로 추출했습니다.

 

◆◆◆ 클레버 추출 레시피 ◆◆◆





◆◆◆ 하리오 V60 레시피 ◆◆◆
by 로우키 커피



"브루잉 (brewing)"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에티오피아 할로 하르투메 내추럴"은 아래와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홀빈" = 오렌지/라임과 같은 상큼한 과일 향

"분쇄" = 애플 민트, 열대 과일, 오렌지, 달콤함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 클레버 필터, 서버, 저울, 교반 스틱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은 후에 평평하게 만들고,

사전에 설정한 추출 레시피를 바탕으로 90℃, 280g을 붓습니다.

이어서, 바로 초시계로 추출 시간을 측정합니다.

 



분쇄된 원두 뜨거운 이 서로 잘 섞이도록 교반 스틱을 사용해,

시계 방향으로 5번, 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2분 30초간 기다립니다.

 



추출 시간 2분 30초 경과하면 클레버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서버에 배출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버에 추출된 커피를 예열한 잔에 덜어,

마셔본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부드러운 첫 느낌, 베리류의 상큼한 산미,

깔끔하고 깨끗한 후미가 느껴지는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국내 커피 로스터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

최근 제가 처음 구매해 본, "로우키 (lowkey)"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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