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최근 검색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벙커 커피 (BUMKER COFFEE)"라는 브랜드에서 구매한,
"BUNKER #8.5 Buttery"라는 블랜딩 원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벙커 커피 (BUMKER COFFEE)"에서 제공하는 "BUNKER #8.5 Buttery"는
총 5종류의 원두로 블랜딩 했고 혼합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에티오피아 G1 Natural 13%
- 콜롬비아 Micro Lot 2종, Specialty 1종 62%
- 인도 25%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커피 맛에서는 약간의 산미와 호두,
그리고 풍부한 풍미와 바디감, 카카오의 쓴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라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저는 "200g"의 원두를 "홀빈" 상태로 주문했습니다.
※ 배송비 3,000원은 별도입니다.
"벙커 커피 (BUMKER COFFEE)"의 이번 원두,
"BUNKER #8.5 Buttery"는 흰색의 포장팩에 담겨 배송되었고,
원두에서는 초콜릿과 캐러멜의 단향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번 원두의 맛을 보기 위해서,
새로운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마다 제가 사용하는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 하리오 V60 → 푸어 오버 → 원두 20g / 360g 추출 (1:18 비율)
① 예열 / 린싱
= 종이 필터의 냄새 제거 및 하리오 V60 드리퍼,
그리고 서버 예열을 목적으로 린싱 작업을 해줍니다.
② 뜸 들이기 30초
= 분쇄한 원두 20g을 하리오 V60 드리퍼에 넣고,
대략 30초간 뜸 들이기를 합니다.
③ 약 360g 커피 추출
= "벙커 커피 (BUMKER COFFEE)"에서 따로 추천해준 추출방식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새로운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 사용하는 푸어 오버 / 1:18 비율로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④ 드리퍼 제거 및 커피 마시기
= 하리오 V60 드리퍼 안의 모든 물이 빠져나간 후에,
하리오 V60 드리퍼를 제거하고 서버 안의 커피를 잔에 옮겨 커피를 마셔봤습니다.
"BUNKER #8.5 Buttery"는 홀빈 상태에서는 초콜릿과 캐러멜의 단향을 느낄 수 있었고,
추출한 커피에서는 처음에는 단맛, 끝에는 쌉쌀한 맛과 약간의 아린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예상한 커피 맛과는 약간 다르며 나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커피의 경우에는 1:20 비율로 추출하거나,
라떼용 에스프레소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이번 "벙커 커피 (BUMKER COFFEE)" 관련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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