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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시티 (Densite) "어느 하루 비, 어느 하루 바람" 실제 구매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2. 10. 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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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프랑스어"밀도"를 의미하는 Densite를 브랜드명으로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바, 던시티 (Densite)에서 구매한 블랜드 원두,

"어느 하루 비, 어느 하루 바람"이라는 원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던시티 홈페이지

 


인도 / 과테말라 원두를 각 50%씩 블랜딩한,

던시티 (Densite)"어느 하루 비, 어느 하루 바람"의 경우,

현재 다가오는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제품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하루 비, 어느 하루 바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던시티 홈페이지

 

 

처음 구매해보는 대구 커피 브랜드에서 로스팅한,

 

인도과테말라 원두의 향/맛의 조화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인도에서 재배된 생두를 로스팅한 원두의 조합이 궁금했습니다.

 

어느 하루 비, 어느 하루 바람

 

 

본격적으로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원두 품종, 로스팅 단계, 추출 온도만 다르게 적용하고,

 

클레버 (Clever)로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클레버 (Clever) 추출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클레버 추출 레시피 ◆◆◆

 

 

 

◆◆◆ 하리오 V60 추출 레시피 ◆◆◆

by 던시티

사진 출처 = 던시티 홈페이지

 

 

"브루잉 (brewing)"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확인한,

 

"어느 하루 비, 어느 하루 바람"의 은 아래와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연한 라임

 

- 분쇄 = 상큼함, 구운 견과류, 연한 단향

 

 

 

본격적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 클레버 필터, 서버, 저울, 교반 스틱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은 후에 평평하게 만들고,

 

사전에 설정한 추출 레시피를 토대로 92℃, 280g을 붓습니다.

 

이어서 바로, 초시계로 추출 시간을 측정합니다.

 

 

 

교반 스틱으로 원두 뜨거운 이 잘 섞이도록,

 

시계 방향으로 5번, 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2분 30초간 기다립니다.

 

※ 이번 추출부터는 기존 3분에서 2분 30초로 추출 시간을 변경했습니다.

 

 

 

추출 시간 2분 30초 경과하면 클레버 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배출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버에 추출된 커피를 예열한 잔에 덜어,

 

마셔본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부드럽지만 조금은 쌉쌀한 다크 초콜릿,

 

그리고 연한 단맛과 약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92℃로 추출한 커피가 차가워진 후에는 다소 탄맛이 느껴졌기 때문에,

 

두 번째 추출에서는 하리오 V60 / 92℃ / 추출 시간 2분 안쪽으로 추출해서 마셔본 결과,

 

처음보다 탄맛은 많이 약하고 쌉쌀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92℃ 이하, 추출 시간은 2분 안쪽으로 추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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