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트리 (LAVATREE)에서 구매한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압두레만 실제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스페셜티 커피를 기반으로 주류, 의류, 잡화 등,
 
라아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집숍 형태의 브랜드, 라바트리 (LAVATREE)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라바트리 홈페이지

 
 
라바트리 (LAVATREE)에서 판매하는 싱글 오리진 / 블렌딩 원두 중,
 
제가 선택한 싱글 오리진 원두는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압두레만입니다.  
 
해당 원두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라바트리 홈페이지

 
 
이번에 처음 구매해 보는 라바트리 (LAVATREE)의 경우,
 
원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상품은 에티오피아 싱글 오리진만 있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커피 브랜드의 맛이 궁금해서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압두레만을 구매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산지의 커피 향 / 맛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원두 품종, 로스팅 단계, 추출 온도만 다르게 적용해 클레버 (Clever)로 추출했습니다.

 

 

 

우선, 이번에 구매한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압두레만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구운 아몬드 / 견과류, 고소한 향

- 분쇄 원두 = 구운 아몬드 / 견과류, 고소한 향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 클레버 필터, 서버, 저울, 교반 스틱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와 잔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은 후에 평평하게 만들고,

 
사전에 설정한 추출 레시피를 바탕으로 물 94℃, 280g을 한 번에 붓습니다.
 
이어서, 바로 초시계로 추출 시간 2분 30초를 측정합니다.

 

 

 

분쇄된 원두와 뜨거운 물이 서로 잘 섞이도록 교반 스틱을 사용해,
 
시계 방향으로 5번, 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2분 30초간 기다립니다.

 

 

 

추출 시간 2분 30초가 되었을 때, 바로 클레버를 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서버에 배출합니다.

 

 

 

■ 클레버 (Clever)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갈색 설탕의 부드러운 단향, 부드러운 바디감

 

   마시자마자 바로 느껴지는 복숭아의 맛과 산미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압두레만에서 제공하는 추출 레시피가 없기 때문에,

 

평소, 자주 사용하는 하리오 V60를 사용해서도 추출해 마셔봤습니다. 

 

■ 하리오 V60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갈색 설탕의 부드러운 단향, 부드러운 바디감

 

  첫 모금에서부터 느껴지는 복숭아의 부드러운 맛과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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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브랜드, 산지별 원두를 직접 구매해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께,

 

독특한 컨셉의 라바트리 (LAVATREE)에서 판매하는 원두 구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