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글렌 (FUGLEN)에서 구매한 과테말라 발렌틴 카리요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작년 말, 한국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바로 운명되는 노르웨이 스페셜티 전문 커피 브랜드,
 
푸글렌 (FUGLEN)에서 구매한 원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푸글렌 (FUGLEN)에서 판매하는 4종류의 원두 중,
 
제가 선택한 원두는 바로 과테말라 발렌틴 카리요 (Guatemala Valentin Carillo)입니다. 
 
해당 원두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푸글렌 (FUGLEN)도 온라인으로도 원두를 판매하고 있지만,
 
처음 해당 브랜드 원두를 구매하는 만큼,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원두를 구매했습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이번에 구매한 과테말라 발렌틴 카리요 (Guatemala Valentin Carillo)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초콜릿, 군고구마, 군밤, 군보리, 식빵, 견과류
 
- 분쇄 원두 = 군보리, 군밤, 군고구마, 보리차, 견과류, 대추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산지의 커피 향 / 맛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원두 품종, 로스팅 단계, 추출 온도만 다르게 적용하고 클레버 (Clever)로 추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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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버 (Clever)로 추출한 커피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향 = 식빵, 군고구마, 시나몬, 비정제 설탕, 보리차, 대추차, 계피차, 구수한
 
- 맛 = 체리, 다크 초콜릿, 물 같은/깨끗한 바디감
 

 
 
개인적으로 사용한 클레버 (Claver) 이외에,
 
평소, 제가 자주 사용하는 하리오 V60로도 추출해 마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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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오 V60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향 = 가마솥 누룽지, 구수한, 아몬드, 쌍화차, 한약재
 
- 맛 = 약한 쌉쌀함, 곶감, 군고구마, 중후한 바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