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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기 싫으신 분들은 맨 아래 요약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CAFE가 아닌 커피 잡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잡지라고 하면, 패션, 화장품, 주방용품 등
주로 여성분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실 텐데요.
저 역시 처음 잡지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여성분들이 보는 책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남성분들도 잡지를 정기 구독하고 계시고,
또 서점을 방문해 보면,
남자분들을 위한 전용 남성 잡지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로
수요도 많고 분야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혹시 커피에 관한 잡지를 찾고 계실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꾸준히 구독하고 있는 커피 잡지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는 아이비라인에서 출간하는 월간커피를 정기 구독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정기구독은 하지 않고 서점을 방문하게 되면 가끔씩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점점 더 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커피시장, 해외 카페 등 커피 정보를 얻었었지만
많은 양의 정보와 최신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일일이 다 찾아서 읽고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좀 더 세세하고 전문화된 정보를 얻고 싶었던 저는 월간커피를 떠올리게 되었고
정기구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비라인은 매월 1권씩 커피 잡지를 출간하고
최신 정보와 중요한 내용들을 위주로
짧고 간략하게 정리하고 편집해서 알려줍니다.
또 잡지 맨 뒷부분에는
월간커피에서 추천해주는 카페도 있어서
카페 탐방하실 때 참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월간커피의 가격은 권당 9,000원입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하시면 조금의 가격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8,100원선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정기구독 혜택을 받아서
1년에 90,000원을 내고 있고
대략 7,200원~18,000원 정도를 할인 혜택을 받고 있네요.
정기구독은 아래 링크된 주소로 접속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기 구독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월은 아니지만
가끔씩 월간커피와 함께 커피 원두나 음료 파우더 등
소정의 선물도 보내주시는데요.
저는 2번 정도 선물을 받았어요.
커피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릴 만한 잡지책이라 생각해요.
위 사진은
이번 달 10월호 잡지인데 정말 이쁘죠??
월간잡지는 매달 책 표지와 색상이 바뀌는데요.
표지와 색상이 다양하다 보니 소장 요심도 은근히 갖게 됩니다.
이번 달 잡지에서는
금액대별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 무산소 발효, 커피 무역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네요.
그라인더 구매를 고심하고 있던 저에게는 흥미가 있는 부분입니다.
그라인더 구매 시 참고할 부분이 있는지 자세히 읽어봐야겠네요.
이번 글을 쓰기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월간커피를 다시 꺼내어 봤더니....
꽤나 많은 양을 가지고 있었네요.
우선 2012년도 커피 월간입니다.
몇 권은 분실해서 빠져 있네요...
2013년도 월간커피입니다.
2013년도에도 2월과 12월 잡지책이 없어졌네요.
어디에 있는지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아서 찍지 못했습니다....
2014년도 월간커피입니다.
2015년도 월간커피입니다.
책 전부를 꺼내서 찍으려고 하니 은근히 책들이 무겁네요...
이렇게 많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2016년 월간커피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갑자기 중간에 책 크기와 표지 디자인이 바뀐 거 보이시나요?
2016년 7월부터 크기와 디자인이 바뀌었는데요.
크기는 조금 작아지고, 표지는 색상이 좀 더 다양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뀐 표지가 더 이뻐서 마음에 듭니다.
2017년 월간커피 사집입니다.
새로워진 책들로만 모아놓고 보니 더 이쁜 거 같네요.
색상이 다양해지다 보니 가끔 카페를 방문해서 보면,
월간커피를 쭉 진열해 놓는 카페도 있었습니다.
2018년도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월간커피 사진입니다.
아직 2019년도가 다 지나지 않아서 2권이 모자랍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책들을 읽다 보면
당연히 정보량도 많아지면서 기억하기 힘들 거 같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나중에 필요한 정보들을 쉽게 다시 찾아보기 위해서
저는 네이버 메모장을 이용해서 따로 정리를 해두고 있습니다.
내용을 쉽게 정리, 요약해서 사진과 같이 첨부를 하고 몇 년도 몇 월호에서 읽었는지 표시해두는데요.
그러면 나중에 필요할 때
메모장을 통해서 읽어보고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 때는
몇 년도 몇 월호였는지 확인 후에 다시 월간커피를 꺼내서 읽어보는데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필요하신 분들은 저처럼 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요약본]
1. 커피에 관한 지식과 커피시장 트렌드 정보가 필요해서 여러 방법들을 고민.
2. 과거에 잠깐 읽어봤던 월간커피를 떠올리게 되고 정기구독 신청.
3. 8년 정도 정기구독을 하고 있음.
4. 매달 커피 시장에 관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줌.
5. 정기구독은 http://www.the-cup.co.kr를 통해서 신청.
6.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량이 많아져서 기억하기 쉽지 않지만 네이버 메모장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두면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어서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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