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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블루 레이크 "니카라과 핀카 리브레 라우엘" 실제 시식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2. 2. 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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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2월 초에 구매했었던 딥 블루 레이크의 싱글 오리진 원두,

 

"에티오피아 사무엘 데겔로"가 정말 맛있다 보니 설 연휴에 여러 잔을 추출해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잔을 추출해서 마시다 보니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원두를 소진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딥 블루 레이크

 

 

2월 초에 구매했었던 원두에 만족감을 느꼈기 때문에,

 

추가로 구매할 원두 역시 딥 블루 레이크 (DEEP BLUE LAKE)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원두는 바로 "니카라과 핀카 리브레 라우엘"입니다. 

 

해당 원두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딥 블루 레이크 홈페이지

 

 

딥 블루 레이크 원두를 에스프레소 또는 브루잉으로 구분해서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브루잉 (brewing)으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서 원두를 구매했습니다.

 

니카라과 핀카 리브레 라우엘

 

 

추출하기 전에 맡아본 홀빈과 분쇄된 원두 향의 경우,

 

홀빈 상태에서는 구운 아몬드, 구운 땅콩의 고소한 향,

 

분쇄된 상태에서는 달콤한 갈색 설탕, 초콜릿, 바닐라의 단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출하는 방법으로는 "딥 블루 레이크"에서 제공하는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딥 블루 레이크"에서는 싱글 오리진 / 블루 블랜딩 / 딥 블랜딩으로 나눠서,

 

추출 온도, 추출 시간을 다르게 적용해 추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싱글 오리진 레시피를 바탕으로 "하리오 V60"로 추출했습니다.

 

 

 

 

"하리오 V60"로 추출하기 전,

 

하리오 V60 드리퍼, 서버, 잔 등을 예열하고 린싱에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예열 / 린싱

 

 

추출하기 전에 미리 설정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푸어 오버 방식으로 뜸 들이기, 1차, 2차, 3차로 나눠서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 뜸 들이기 -

 

 

 

- 1차 추출 - 

 

 

 

- 2차 추출 -

 

 

 

- 3차 추출 -

 

 

 

"딥 블루 레이크"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하리오 V60"로 추출한 커피 경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포도의 산미와 부드러운 목넘김,

 

그리고 약간의 누룽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커피 브랜드를 찾고 계시는 분들은 한 번쯤,

 

딥 블루 레이크 (DEEP BLUE LAKE)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원두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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