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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평소 제가 좋아하는 호주 커피 브랜드,
듁스 커피 (dukes coffee)에서 새로 구매한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허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번에 구매한 "에티오피아 수케 쿠오 허니"를 소개하기에 앞서,
지난해 듁스 커피 (dukes coffee)를 통해서 2021년 3월, 7월에는,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필터,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에스프레소를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각각의 원두에서는 다음과 같은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필터 [가공 방식 = Honey]
= 연하고 약한 복숭아의 산미와 부드럽고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
▨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에스프레소 [가공 방식 = Natural]
= 풍부한 단맛의 부드러운 커피, 은은한 라즈베리 잼,
풍부한 바디감과 함께 고소하고 쌉쌀한 맛
그리고 최근 듁스 커피 (dukes coffee)에서 허니 방식으로 가공한,
생두를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허니"를 출시했습니다,
같은 품종의 생두라도 Natural과 Honey 방식으로 가공한 생두에 따라,
로스팅한 원두의 맛과 향의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허니 (Ethiopia Suke Quto Honey)"의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듁스 커피 원두를 구매할 경우, 구매한 원두의 정보가 담겨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인포메이션 카드를 제공받아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포메이션 카드의 경우에는 "해"와 "푸른 산"을 형상화한 카드로,
이번 카드는 작년 2021년에 구매한 에티오피아 딤투 테로와 비슷하지만 원두의 맛과 향은 다릅니다.
"브루잉 (brewing)"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확인한,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허니"의 향은 아래와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레몬, 라임, 오렌지의 과즙 그리고 꽃의 밝은 산미
- 분쇄 = 레몬, 라임의 밝은 산미, 구운 아몬드와 호두의 고소함
우선 저는 듁스 커피 (dukes coffee)에서 제공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항상 구매한 원두를 처음 추출할 때 사용하는 하리오 V60를 사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브랜드, 산지의 커피 맛을 비교해보기 위해서입니다.
※ 추출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리오 V60"로 커피를 추출하기 전,
사용할 하리오 V60 드리퍼, 서버, 잔 등을 예열하고 린싱에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본격적으로 커피를 추출하기 전, 레시피를 토대로,
분쇄한 원두에 물 30g을 붓고, 뜸을 30초간 들였습니다.
- 1차 추출에서 70g 추출 -
- 2차 추출에서 70g을 추출 -
- 3차 추출에서 80g 추출 -
페블 컴퍼니에서 제공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하리오 V60로 추출한,
이번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허니"의 경우,
입안 가득 느껴지는 망고와 라임의 밝은 과즙,
그리고 쌉쌀함은 느껴지지 않는 마시기 편하고 부드러운 커피였습니다.
이번 원두 구매를 통해서 지난해에 구매했었던,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필터,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에스프레소와,
커피의 향과 맛을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맛있는 해외 커피 브랜드를 찾고 계시는 분들은 꼭 한번!!!!!
호주 커피 브랜드 듁스 커피 (dukes coffee)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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