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커피 (HANKOOK COFFEE)"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 실제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평소 제가 좋아하는 로스팅 전문 업체,

 

한국 커피 (HANKOOK COFFEE)에서 최근 새로 구매한 싱글 오리진 원두,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 커피 인스타그램

 

 

이번에 한국 커피에서 구매한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의 경우,

 

지난해 12월, 내추럴 (Natural)로 가공된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내추럴"을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내추럴 (Natural)로 가공된 원두에서는 가볍고 밝은 오렌지와 딸기의 산미,

 

깔끔한 커피의 맛 그리고 후미에는 약한 쌉쌀함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내추럴

 

 

그리고 최근 한국 커피 (HANKOOK COFFEE)에서는 같은 품종이지만,

 

가공방식이 다른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를 출시했습니다.

 

저는 같은 품종의 생두지만 가공방식인 Natural / Washed에 따라,

 

추출된 커피의 맛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해당 원두를 선택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원두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커피 (HANKOOK COFFEE)의 경우, 언제나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소비자가 주문한 즉시,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배송해주셨습니다.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워시드

 

 

"브루잉 (brewing)"으로 커피를 추출하기에 앞서,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의 향은 아래와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홀빈" = 구운 아몬드, 구운 땅콩의 고소함, 라임

 

"분쇄된 원두" = 레몬, 라임의 밝은 향, 단향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 추출 방법은 한국 커피에서 제공한, 

 

레시피를 토대로 "하리오 V60"를 사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 커피 홈페이지

※ 추출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리오 V60"로 커피를 추출하기 전,

 

사용할 하리오 V60 드리퍼, 서버, 잔 등을 예열하고 린싱에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본격적으로 커피를 추출하기 전,

 

레시피를 토대로 물 30g을 붓고, 뜸을 30초간 들였습니다.

 

 

 

그리고 이전 추출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앞서 언급했던 레시피대로 "뜸 들이기"에 사용한 물 30g을 제외하고,

 

나머지 물 270g을 푸어 오버 방식으로 한 번에 쭉~ 부어서 추출했습니다.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

 

 

한국 커피 (HANKOOK COFFEE)에서 제공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하리오 V60로 추출한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의 경우,

 

레몬의 가벼운 산미, 홍차, 약한 단맛이 느껴지는 마시기 편한 커피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구매한 원두를 통해서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같은 품종의 생두라도 가공방식에 따라 맛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원두를 찾고 계신 분들께 한국 커피 (HANKKOOK COFFEE)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