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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커피 (HANKOOK COFFEE)에서 구매한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 실제 구매 후기

원두 후기

by colorevent 2023. 6. 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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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평소 제가 좋아하는 국내 로스팅 브랜드,
 
한국 커피 (HANKPPK COFFEE)에서 재구매한 싱글 오리진 원두,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 커피 인스타그램

 
 
한국 커피에서 판매하는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의 경우,
 
작년 2022년도에 내추럴 / 워시드 방식으로 가공된 생두를 로스팅한 원두를 구매한 적이 있는 원두입니다.
 
개인적으로 내추럴 / 워시드 원두 모두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향 / 맛에 만족했던 원두로,
 
이번 구매에서는 고민없이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를 재구매했습니다.
 

 
 
최근 구매한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의 경우,
 
동일한 지역에서 재배된 생두임에도 불구하고 로스팅 단계뿐만 아니라 재배 시기 등,

여러 조건에 의해서도 커피의 향 / 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산지의 커피 향 / 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원두 품종, 로스팅 단계, 추출 온도만 다르게 적용하고 클레버 (Clever)로 추출했습니다.
 

 
 
우선, 이번에 구매한 한국 커피의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의 경우,
 
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홀빈 =  레몬/라임의 상큼함, 꿀, 구운 보리

분쇄 원두 = 라임, 건대추, 견과류, 구운 아몬드, 호두, 구운 보리, 고소한 향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추출에 필요한,

클레버클레버 필터서버저울, 교반 스틱 등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클레버와 을 린싱 / 예열하고 사용한 물은 버립니다.
 

 
 
추출 직전에 분쇄한 원두를 클레버 안쪽에 넣은 후에 평평하게 만들고,
 
사전에 설정한 추출 레시피를 바탕으로  94℃, 280g을 한 번에 붓습니다.
 
이어서, 바로 초시계로 추출 시간을 측정합니다.
 

 

 
분쇄된 원두 뜨거운 이 서로 잘 섞이도록 교반 스틱을 사용해,
 
시계 방향으로 5번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클레버 (Clever)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시간 동안,
 
온도가 최대한 변하지 않도록 클레버 뚜껑으로 닫고 총 2분 30초간 기다립니다.
 

 
 
추출 시간 2분 30초 경과하면 바로 클레버를 서버 위에 올려,
 
클레버 안쪽의 추출된 커피를 모두 서버에 배출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G1 워시드의 경우,

 

클레버 (Clever) / 하리오 V60로 추출해 마셔봤지만 농도가 다소 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원두의 경우에는 추가로 추출 속도가 다소 느린 칼리타로도 추출해서 마셔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원두는 칼리타로 추출한 커피가 좀 더 진하고 풍미 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Flaver (풍미, 향미) = 새콤한, 감귤, 산딸기류, 과일맛,  
 
■ Aftertaste (여운, 뒷맛) =  건조한, 산딸기류, 감귤류, 과일, 레몬 그라스
 
■ Acidity (신맛, 산성) = 부드러움, 레몬/라임, 산딸기류, 자몽 
 
■ Body (입안에서의 무게감) = 물 같은,
 
■ Mouthfeel (입안 닿는 느낌) = 건조한, 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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