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평소 다양한 산지, 품종, 브랜드 원두를 구매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국내 로스팅 업체 한국 커피 (HAN KOOK COFFEE)를 통해,
최근 구매한 과테말라 라 볼사 워시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과테말라 라 볼사 워시드의 경우,
싱글 오리진 원두 / 라이트 로스팅으로 구성된 원두로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년 잊지 않고 원두를 구매하고 있는 국내 로스팅 전문 업체,
한국 커피 (HNKOOK COFFEE)의 이번 원두의 경우,
워시드 (Washted) / 라이트 로스팅 (Light Roasting) 된 것으로 산미가 있는 커피로 예상했습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해당 원두를 추출하기에 앞서,
이번에 구매한 과테말라 라 볼사 워시드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홀빈 = 구운 보리/보리차, 구운 옥수수, 메이플 시럽, 견과류
■ 분쇄 원두 = 흑설탕, 군밤/구운 호박 고구마, 당밀, 헤이즐럿, 토스트, 부드러운 달콤함
이어서, 최대한 동일한 조건에서 추출한,
다양한 산지의 커피 향 / 맛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가장 먼저,
원두 품종, 로스팅 단계, 추출 온도만 다르게 적용해 클레버 (Clever)로 추출했습니다.
↓
■ 클레버 (Clever)로 추출한 커피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향 = 부드러운 단향, 군밤/군고구마의 탄 냄새
- 맛 = 부드러운 단맛, 복숭아/딸기류의 부드러운 산미, 부드러운 바디감, 계피
하지만, aftertaste에서 느껴지는 부정적인 숯/재의 탄맛
개인적으로 사용한 클레버 (Claver) 이외에,
한국 커피 (HNKOOK COFFEE)에서 제공하는 추출 레시피를 참고해,
평소, 제가 자주 사용하는 하리오 V60로도 추출해 마셔봤습니다.
↓
■ 하리오 V60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향 = 군밤/군고마의 구수한 탄 냄새, 흑설탕, 계피,
- 맛 = 복숭아/딸기의 밝고 부드러운 산미, 계피
하지만, aftertaste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부정적인 숯/재의 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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